한 부부가 성도들 앞에 서 있다. 두 팔에는 이제 막 백일이 지난 듯한 아기를 한 명씩 안고 있다. 행복하고 기쁜 얼굴의 젊은 엄마, 그 옆에 서 있는 아빠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새하얀 천에 둘러싸여 품에 안겨있는 아기들은 부모의 면류관이요 열매다.
이 아기들을 태초부터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축복 아래 태어났음에 감사하며, 부모는 하나님의 말씀과 훈육으로 아기들을 키울 것을 주님 앞에 서약한다.
성도들이 이 부부와 아기들의 증인이 되어준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의뢰하는 이 부부의 자녀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안식처와 피난처가 되어주실 것이다. [GNPNEWS]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잠언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