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1/25)
터키, 시리아 국경서 러시아 전투기 격추…”영공 침범”
터키 공군 전투기가 24일(현지시간) 시리아 접경에서 러시아 전투기가 영공을 침범했다며 격추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터키군은 이날 성명에서 터키 F-16s 전투기가 남부 하타이주 야일르다 영공을 침범한 전투기에 5분 동안 10차례 경고했으나 무시함에 따라 공격했다고 밝혔다.
알제리 난민캠프서 화재…60여명 사상
알제리 난민캠프에서 화재가 발생해 60여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AF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난민캠프는 아프리카 출신의 난민 약 600명이 수용된 곳으로, 수도에서 남동부지역으로 약 800km 떨어진 우아르글라 지역에서 발생했다.
프랑스 항공모함, ISIS 공격 개시…국제 공조 본격화
프랑스 핵 추진 항공모함 ‘샤를 드골’호가 23일(현지시간) 파리 연쇄 테러의 배후인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IS)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 빌리에 참모총장은 “이라크 라마디와 모술에서 ISIS와 싸우는 지상군을 지원해 공습했다”고 말했다.
아프간서 탈레반 추정 총격으로 3명 사망
지난 22일(현지시각) 밤 아프가니스탄 북부 타카르주 주도 탈루칸에서 탈레반 조직원들이 쏜 것으로 추정되는 총에 맞아 마을 주민 3명이 숨졌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탈루칸에서는 최근 몇달 동안 정부군과 무장조직들이 크게 충돌해왔다.
영국 잉글랜드 아동 성학대 90% 놓쳐…”신고 사례는 빙산의 일각”
BBC는 잉글랜드 지역에서 발생한 아동 성학대 범죄의 90%가 적발되지 않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방송은 앤 롱필드 잉글랜드 아동위원의 보고서를 인용해 2012년 4월부터 2014년 3월까지 1년간 잉글랜드 지역에서 발생한 아동 성학대는 최대 45만건으로 추정되지만, 같은 기간 경찰이 적발한 사례는 5만건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지난 20년간 전세계 재해 90%는 기후관련…유엔보고서
과거 20년동안 세계에서 일어난 재해중 90%는 홍수, 태풍, 폭염등 기후와 관련된 재해이며 이들은 해가 갈수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새 유엔보고서가 23일(현지시간) 발간되어 나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캄보디아에서 행정 영역 1년간 단기선교 지원자 모집
요셉의창고미니스트리는 복음과 기도로 캄보디아에서 행정 영역을 섬길 단기선교 지원자를 모집한다. 사역기간은 1년. 문의 ☎ 070-7417-4156, 010-2389-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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