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서부서 버스와 트럭 충돌…최소 42명 사망·5명 부상
프랑스 남부 보르도시 인근 퓌스갱의 지방도로에서 노인 49명을 태운 관광버스와 대형트럭이 충돌해 불길에 휩싸이면서 4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고 현지언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사고는 프랑스에서 1982년 이후 33년만에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교통사고다.
멕시코 향하는 퍼트리샤 “역대 최강 허리케인“
멕시코 남서부 태평양 연안을 향해 돌진하는 초대형 허리케인 ‘퍼트리샤’가 서반구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중 역대 최강으로 기록됐다고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상학자인 데니스 펠트겐은 AP에 “퍼트리샤는 극히 위험하며 잠재적으로 대재앙을 일으킬 수 있는 허리케인”이라고 평가했다.
아내에 4년간 성매매 시킨 남편…징역 10년형 위기
자신의 아내에게 성매매를 강요, 4년 간 2742명에 달하는 남성을 고객으로 받아들이게 한 프랑스의 54살 남성이 징역 10년형에 처해지게 됐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23일 보도했다. 에마뉴엘 두픽 검사는 이 남성이 고객들의 무리한 요구를 참아낼 수 있도록 부인에게 심리 훈련까지 시켰다고 말했다.
이라크 ISIS 격퇴전서 미군 첫 사망…2011년 미군 철수 이후 처음
CNN 방송은 앞서 쿠르드 병력과 이라크군이 미군 특수부대와 합동으로 22일(현지시간) 새벽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의 하위자 지역에서 헬기를 동원,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에 대한 기습작전을 벌여 쿠르드족 등 인질 70여 명을 무사히 구출했지만, 이 과정에서 미군 1명이 희생됐다고 보도했다.
파키스탄 시아파 사원 자폭 테러로 11명 사망
파키스탄 서남부의 한 이슬람 시아파 사원에서 22일(현지시간) 자살 폭탄 테러가 벌어져 어린이 6명 등 11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특히 사건 현장에는 무하람(이슬람력의 첫째 달) 성월을 맞아 많은 신도가 운집해 희생자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태국 남부 ‘심각한 대기 오염’…인도네시아 산불 때문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이 3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연무 오염이 태국 남부를 강타했다고 23일 태국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군인과 경찰 수 만명을 동원하고, 최근에는 산불을 끄기 위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의 지원을 받았으나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모스크서 자살폭탄테러로 최소 18명 사망
23일(현지시각) 오전 5시께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이두구리주에 있는 모스크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8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테러는 모스크에 모인 신자들이 첫 번째 회중 기도를 하는 도중에 벌어져 많은 무슬림들이 다쳤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3만부 복음기도신문 발송 작업에 초대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며 복음과기도미디어에서 제작하는 복음기도신문 발송을 위한 포장 작업이 오는 10월 26일(월) 오전 9시 광전선교센터(경기 남양주)에서 진행된다. 3만부를 구독 부수에 따라 구분, 포장하는 발송작업은 격주 단위로 이뤄지며, 선교를 완성하시고 이땅에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10-632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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