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동 아트리, 11월 1일 ~ 11일 선한목자교회
한 사람이, 한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을 소망하며 시작된 문화행동 아트리(대표 김관영 목사)의 1.1.1.프로젝트가 올해 10번째를 맞아 오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선한목자교회에서 진행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연극과 뮤지컬 공연을 통하여 관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이 프로젝트는 성경을 ‘읽는 말씀’에서 ‘보이는 말씀’으로 증거하여 준비된 영혼들을 십자가 복음앞에 서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소개되는 작품은 뮤지컬 요한계시록. 이 작품은 이 시대의 고난 받는 그리스도의 신부된 교회를 향한 우리의 영원하신 신랑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계시를 극으로 엮어낸 창작 뮤지컬이다.
배경은 흑암이 깊음 위에 있던 때 위대한 왕 샤다이가 세운 ‘말 쿠트 샤마임’ 왕국이다. 벨리알의 반란으로 눈이 멀어버린 백성들은 샤다이 왕과 모든 것이 보기 좋았던 왕국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된다.
백성을 사랑한 샤다이 왕이 자신의 아들 아도나이 왕자를 그들에게 보냈지만, 백성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왕자를 죽인다. 그러나 아도나이 왕자는 죽음을 이기고 돌아와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긴 채 떠나고, 그를 사랑한 에클레시아가 바벨론의 일곱 도시를 순회하며 아도나이의 사랑을 전하며 살아간다. 에클레시아는 이 여행을 끝까지 잘 마칠 수 있을까?
공연은 월~금요일 오후 3시, 7시30분, 토요일은 오후 2시, 6시 30분 각각 2회, 주일은 오후 7시 한 차례 진행된다. 관람 희망자는 사전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입장료는 헌금.
아트리는 또 사전제작비 마련을 위해 10만원을 지원하는 후원자 300형제를 모집중에 있다.(국민은행 031601-04-168839 문화행동 아트리)
문의·예약전화 ☎ 010-6854-6660 [GN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