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5/21)
떠도는 난민 3800만명…30년만에 지구촌 문제
노르웨이 난민협의회(NRC)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내전과 빈곤, 종교분쟁 등으로 떠도는 난민이 3800만 명에 달해, 베트남전으로 발생한 ‘보트피플’ 이후 30년만에 최대에 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케냐서 수개월간 콜레라 발병…65명 사망
동아프리카 케냐의 전국 47개 카운티중 11개 카운티에서 수개월간 콜레라가 발병, 총 3223명이 콜레라에 걸려 65명이 숨졌다고 현지 일간 데일리 네이션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사·성노예…에볼라 고아들의 비참한 운명
서아프리카 에볼라 발병국 가운데 하나인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로 부모를 잃은 고아들이 굶주려 아사(餓死) 위기에 처해있으며 일부는 먹을 것을 사기 위해 몸을 팔 수 밖에 없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9일 전했다.
영국, 아동상대 성범죄 만연…작년 1400여명 조사
영국 경찰이 지난해 여름 아동 성추행 범죄와 관련해 정치인과 방송인 등 유명인 200여명을 포함해 1400명이 넘는 혐의자들을 조사했다고 BBC방송이 보도했다.
중국 남부 ‘물난리’에 이재민 300만명…20명 사망·실종
중국 남부 광둥(廣東), 구이저우(貴州), 윈난(雲南), 장시(江西), 후난(湖南), 저장(浙江), 푸젠(福建) 등 남부 11개 성(省)지역에 연일 폭우가 내려 이재민이 300만 명에 육박하고 2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중국 매체가 20일 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미 뉴욕주 한 대학 여학생 18.6% 1학년때 성폭행“
미국 뉴욕 주의 한 사립대학 여대생 5명 중 1명꼴로 1학년 때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의학저널 ‘청소년건강’에 게재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복음기도신문은 긴급한 열방의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열방의 교회, 다음세대, 창궐하는 죄, 이주민 문제, 영적 전쟁 등의 관점에서 전세계 언론과 통신원들을 통해 모아진 열방의 소식을 요약, 정리해서 제공합니다.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