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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 10대 청소년들 유인, 자살폭탄 테러 감행 (5/22)

이슬람종말론으로 청소년들을 유인, 자살폭탄테러에 동원하는 ISIS

오늘의 열방 (5/22)

이라크 라마디 공습, 철판 덧붙인 트럭으로 돌진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최근 종말론으로 10대 청소년들을 유인, 자살폭탄이라는 무모한 공격을 감행하며 이라크에서 거점을 넓혀가고 있다.

SBS는 ISIS가 이같은 공격으로 이라크 서부 안바르즈의 주도 라마디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겨우 150명으로 6000명의 이라크군을 몰아냈다고 21일 보도했다. 무기와 수적 열세를 순교라는 명분으로 10대 청소년들을 자살폭탄 트럭으로 뒤집는 전략을 ISIS가 구사하고 있는 것이다.

자살폭탄 트럭은 짐칸에 폭탄을 가득 채우고, 날아오는 총알을 견딜 수 있도록 사방에 철판까지 부착했다. 이처럼 기습적으로 달려드는 트럭을 안전거리 밖에 폭파시키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다. 현재 자폭 공격에는 죽음을 각오하고 ISIS에 가담한 외국인 대원들이 주로 동원되고 있다.

이 모두가 이슬람식 종말론에 따라 칼리프 제국과 이교도가 벌이는 최후의 전쟁이라는 유혹에 ISIS 지지자들이 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은 “자살 폭탄 대열에 합류하라. 인생에서 둘 중 하나를 택하기로 다짐했다. 승리 아니면 순교뿐이다.”라고 말하는 아부 알 가즈라위라는 자폭 공격범의 말을 소개했다.

방송은 또 고달픈 현실과 사회적 박탈감으로 극단주의에 바진 이슬람 청년들이 ISIS가 포장한 종말론에 넘어가 기꺼이 죽음을 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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