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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일 칼럼] 내가 아니면 누가? 지금 아니면 언제?

그림: 서정일

하나님이 세상을 얼마나 사랑하였으면 사랑하는 독생자를 보내주셨다.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신 것은(요 3:16) 하나님의 뜻을 가장 잘 나타난 말씀이시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은 가장 위대하며 강렬하고 초월적 사랑이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고(딤전 2:4)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를 원하시는(벧후 3:9) 것이 바로 하나님의 관심이자 선교의 결론인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사명도 선교 때문이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19:10). 제자들과 동고동락하신 것도 다 영혼 구원을 위한 선교 때문이었다. 마태복음 28:19~20의 유언의 말씀은 모든 민족으로 가서 제자 삼으라는 선교 대위임령을 언급하시고, 마가복음 역시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고 결론적으로 말씀하셨고, 요한복음 20:21의 결론 역시 선교 파송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고 하셨다. 승천하실 때도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고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위대한 증인의 사명을 주셨다.

성령을 보내주신 것도 선교를 위해서다. 말세는 추수기를 의미한다. 지금은 성령 시대이다. 다시 말하면 성령은 영혼을 추수하기 위하여 추수꾼으로 오신 것이다. 성령은 선교의 자원이다. 성령의 관심도 선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성경을 주신 목적도 선교 때문이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1)고 하였다. 성경은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서이다. 성경은 구원의 교과서이다. 받은 성경에서 주는 성경으로 우리 모두 관심과 힘을 모아야 한다.

교회를 세우신 목적도 선교이다. 교회는 본질적으로 선교적 비전 때문에 존재하는 선교 공동체이다. 우리는 가든지 보내든지 평생 선교사로 동참해야 한다.

내가 아니면 누가!
지금 아니면 언제!
복음 아니면 무엇을! [복음기도신문]

글‧그림 서정일 선교사 | 영국 버밍엄/WEM소속/선교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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