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일곱가지 약속(7) – 영광의 약속
다음은 요한복음 17장 24절 말씀입니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함께 있게 하소서.”
이것은 예수님께서 갈보리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잔혹한 죽음에 들어가시기 전, 마지막 밤에 다락방에서 친히 하신 마지막 기도입니다. 잠시 후에,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을 영광 중에서 만난다고 생각하면, 믿는 이들의 얼굴이 밝아집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앞에는 영광의 날이 있습니다. 처음 예수님을 영접했을 때, 우리는 모든 것을 얻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우리는 과거로부터 구원을 얻었고, 현재의 평안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미래의 영광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바울은 미래의 영광을 생각하고 기뻐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채찍과 비방과 돌에 맞는 것은 환난의 경한 것이지만, 영광의 중한 것이 있습니다. 내가 모든 것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여기는 것은 그리스도를 얻고자 함입니다.”
그렇습니다. 형편이 어려워도 힘을 냅시다. 밤이 쉬 지나고, 아침이 임할 것입니다. 결코 사망은 없습니다. 천국에서는 사망이 내쫓겼습니다. 크고 영광스러운 본향을 질고와 병고와 슬픔이 건드리지 못합니다.
잠시 잠깐 후면, 거기서 우리 주님을 뵐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속들이 모두 거기에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영광의 미래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영광의 날입니다! 그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속히 임할 것입니다. 그때까지 굳고 견고하게 서 있읍시다. 조만간 빛의 나라에서 주님을 가운데 모시고 우리 모두 함께 다시 손을 잡을 것입니다. <D.L. 무디> <룻선교회 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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