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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음화] 인구의 95%가 무슬림인 감비아에도 복음이 능력이다

감비아 시장이 모습. 특정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 pixabay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 (8)- 감비아편

지난 6월 4일 폐막한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를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복음화 상황이 보고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자들의 현재 상황과 전도 및 복음화 현황에 대한 각국 참가자들의 발표를 선교대회 준비위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

여러분들과 함께 가족이 된 것에 감사하다. 우리는 복음 안에서 하나이기에, 또 마지막 날에 주의 다시 오심을 같이 준비하기에 가족이다.

어두움이 사람들을 가리고 있고, 거짓말이 사람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여러분들을 통해 복음을 받고 난 후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행하신 일들에 감사드린다. 이곳에 있게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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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으로 사역을 보고하는 감비아의 제임스 목사.
사진: 복음가득한교회 제공

감비아 국경 지역에서 시에라리온, 기니비사우 제자들과 함께 사역을 하기도 했다. 여러 벽을 넘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는 무슬림이 많은 나라다. 95% 정도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이 복음으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로 인해 사역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라디오 등을 통해 미디어 사역을 했다. 또 줌을 통해서 사역을 하기도 했다. 하나님께서 더 큰 문을 열어주셔서 감사하다.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갈 수 있는 문을 열어주셨다.

3개 지역에 가서 사역과 집회를 진행했다. 리더들과 함께 집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곳에서 예비된 자를 만났다. 그분은 정말 이런 메시지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고백하셨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이런 기회를 허락하셨다.

또한 우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경 공부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팀들이 세워지기도 했다. 우리는 단순히 치유나 구제 사역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시고 하나님이 아들이심을 전하고 있다. 이것이 정말 중요하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를 참으로 치유할 수 있다. 이 복음을 받은 자들은 이 복음을 받고 사역하는 것이 쉽다고 고백한다.

어떤 분과 만남이 있었다. 정말 바쁜 분이었는데 복음을 나누게 되었다. 성경의 복음이 이처럼 다양한 사람에게 전해지고 있다.

이 나라에서는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쉬운 곳은 아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 주셨다. 특히 줌을 통해서 제한 없이 복음을 전할 기회가 주어졌다. 특히 청년들을 위한 사역이 크게 일어났다.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이 복음을 받고 있다. 한국의 전도팀을 비롯하여 우리를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사역이 멀리 전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계속해서 이 사역을 감당하길 원한다.

감비아 = 제임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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