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햇살을 가로질러 수레 가득히 건초를 싣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한적한 길을 지나가며 한 사람은 고된 노동에 지치기라도 한 듯 몸을 뒤로 기댄 채 잠시나마 고단한 육체를 달랜다.
성도들은 이 땅의 고단한 삶을 마치고 돌아갈 곳이 있다.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고 사망도, 애통도, 아픈 것도 다시 있지 않는 영원한 하늘나라가 바로 그곳이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는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고난과 죽임을 당하는 교회가 많다. 의를 위하여 박해받는 교회여 힘을 내라! 우리는 돌아갈 곳이 있다. 지금의 고단한 삶이 그 날엔 주의 영광으로 빛날 것이다. 주님의 품에 안기는 그 날까지 힘을 다하라!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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