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63) – The hand

자신이 죽을 걸 알면서도 손에 잡고 있는 먹이를 놓지 못하는 그 원숭이처럼,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 안에서의 영원한 안식과 만족을 버리고 나를 사랑하고 나의 만족과 원함을 위해 살게 된 인간들. 그때부터 인간은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과 결코 만족할 수 없는 결핍을 해결하기 위해 몸부림쳐야 했습니다. 조금도 많이 갖고, 조금 더 높이 올라가고 조금 더 빨리 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것들은 그것이 아무리 숭고하고 아름답다 해도 결국 당신의 영혼의 목마름을 더 심하게 할 뿐입니다.

움켜쥐고 있는 그 손을 놓으면 죽을 것 같으신가요? 그것만은 절대 할 수 없다는 그 손에 움켜쥔 것을 인간은 놓을 수 있을까요? 아니요, 불행히도 인간은 스스로는 그 탐욕과 욕심의 손을 절대 놓을 수 없습니다. 움켜쥐고 있는 그 손을 놓을 수도, 그렇다고 그것으로 내 만족과 안식을 채울 수도 없는, 존재 자체가 고장 난 상태가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선 이것을 옛 사람, 즉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나만을 사랑하고 나의 만족을 위해 결코 움켜쥔 그 손을 놓을 수 없는 당신. 당신에겐 소망이 없습니다.

나로서는 바꿀 수 없는 그 저주받은 운명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있습니다. 죄로 인해 영원히 멸망할 당신을 위해 당신의 옛 사람과 함께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사실을 믿어 그분이 나의 존재와 생명이 되었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예수님께 당신의 그 움켜쥔 손을 즉시 내어드릴 때, 당신은 이 세상에서 결코 맛볼 수 없었던 참 안식과 평안과 만족을 영원히 누리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모든 것을 아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당신이 움켜쥐고 있는 그 손을 지금 맡기십시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예레미야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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