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사진을 찍듯 가장으로 보이는 한 남자를 중심으로 앳된 소녀부터 할머니까지 긴 목에 링을 걸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나란히 앉아있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금빛 링을 비롯한 온갖 장신구로 치장한 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나도 저 손녀처럼 아리따운 시절이 있었는데…” “나도 나이 들면 저 할머니처럼 미인이 될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모든 인생은 존재함으로 아름다우며, 우주 만물은 지으신 하나님이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실 뿐이다. 영원을 사모하는 인생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에게서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시편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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