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가장 아름다운 동행”“一番美しい同行”

re 2 1 칼럼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로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요 17:24)

두려운 밤길 갈 때 선뜻 따라나서 줄 이 있는가?

만리 길 떠날 때 처자 맡길 친구 두었는가?

‘홀로됨’의 두려움과 ‘함께함’의 행복을 성경은 이렇게 표현한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 4:9)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잠 17:17)

그러나 때로는 잘못된 인연으로 맺어져 벗어날 수 없는 고통스런 동행이 있고 서로 도울 수 없는 무능함으로 안타까움만 더하는 일이 있다. 얼마 전 멀리 타국에서 훈련 중인 딸이 다급한 상황을 맞은 적이 있다. 지체할 수 없는 일이었다. 긴급히 현장에 도착하여 상황을 파악하고 최종결단을 해야만 했다.

고국으로 후송하여 치료하는 것으로 결론지었으나 문제는 여행이었다.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없이 20여 시간의 비행을 포함한 장거리 여행은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대부분 만류하였으나 주님만 신뢰하고 떠나기로 했다. 그날 아침, 두려움이 밀려오는 시간, 기도하던 중 기록한 글이다.

“아빠 손 잡고 떠나는 여행, 위험하지만 행복한 여행. 주님과 함께 가는 여행, 안전하고 아름다운 여행“

태어난 후 처음이었을, 딸의 손을 잡고 이 고백을 들려주었다. 아무리 혈육의 사랑으로 함께 해준다지만 단지 함께 할 뿐이요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아쉽고, 부족하고, 위험한 여행이었다. 절박한 순간에 주님을 부르는 순간 가장 안전하고 아름다운 동행이 있음을 알게 하셨다.

그것은 임마누엘 되시는 주님과의 동행이었다. 그 주님과 함께 하면 어두운 길도 빛으로, 험한 길도 안전하게, 대적의 길에서도 권능으로, 혼돈의 길에선 올바른 길로, 불안한 길도 평안한 은혜로 충만한 길이 된다. 그 아름답고 놀라우신 주님이 창세전부터 꿈꾸시던 비밀이 있다. 때가 마침내 갈보리 언덕 십자가에서 이루어내신 완성된 꿈이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요 17:21-24)

바로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다)의 꿈이다. 땅에서 하늘보다 더 먼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 사이, 지옥과 천국보다 더 멀고 먼 거룩하신 대주재와 더러운 죄인 사이.

첫 사람 아담의 실패한 사랑의 노래 “이는 내 뼈 중에 뼈요 살 중에 살이로라”를 아무도 떼어 놓을 수 없는 누구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로 우리를 주님과 죽음에 연합되게, 부활로 하나 되게 하신 신부된 교회에게 이루신 영광!

머리 되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의 영광 내 영광 그의 거룩 내 거룩 그의 능력 내 능력 그의 충만 내 충만 주님 안에 내가 내 안에 주님이!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시리라, 아멘.

가장 완전하고 아름다운 동행, 임마누엘의 은혜가 보혜사 성령님으로 나의 무능함도 미래의 두려움도 과거의 수치도 적의 위협도 고통 가운데서도 죽음의 골짜기라도 넉넉히 이기게 하시고, 나의 달려갈 길 다가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고 두려움 없이 부르심의 땅 끝 밟게 하시며 영광의 그날 맞이하게 하시리니….

임마누엘의 영광스런 은혜가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그날이 오기까지」에서 전재re 2 1 칼럼

父よ、あなたが私に賜った人々が、私のいるところに一緒にい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天地が造られる前から私を愛してくださって、私に賜った栄光を、彼らに見させてください。(ヨハネの福音書17:24)

暗い夜の道を歩く時、すぐついていける者はいるのか

遠い道に出かける時、妻子を任せる友たちを持っているのか。

 ‘一人ぼっち’の恐れと、‘共にする’の幸せを聖書はこのように表現する。

ふたりはひとりになさる。彼らはその労苦によって良い報いを得るからである。すなわち彼らが倒れる時には、その一人がその友を助け起こす。しかしひとりであって、その倒れる時、これを助け起こす者のない者はわざわいである。また二人が一緒に寝れば暖かである。一人だけで、どうして暖かに成り得ようか。人がもし、そのひとりを攻めうったなら、ふたりで、それに当たるであろう。三つよりの網はたやすくは切れない。(伝道の書4:9-12)

友はいずれの時にも愛する、兄弟は悩みの時のために生れる。(箴言17:17)

しかし時には間違った縁で結ばれて放れなくて苦しい同行があり、お互いに助け合えない無能で切なさを増す時もある。何日かまえに遠くにいる他国で訓練中である娘が緊急の状況にあったことはある。急がないといけないことだった。緊急な現場に到着して状況を把握して、最終決断をしないといけなかった。

国に帰って治療する事に結論出したが、問題は旅だった。特別な処置がないまま、20時間あまりの飛行を含めた長距離移動で、何が起こるか分からなかった。大部分反対したが、神様だけを信頼して発つことにした。その日の朝、恐れが寄せてくる時間、お祈りの途中に記録した文章である。

 ‘パパの手をつないで出る旅行、危険だけど幸せな旅行。神様と共に行く旅行、安全で美しい旅行’

っても、ただ共にいるだけであって、何もやってあげられない切なくて、足りなくて、危険な旅路だった。切迫な瞬間に神様を呼ぶ瞬間、一番安全で美しい同行があることに気付いた。

これはインマヌエルの神様との同行だった。その神様と共にいれば、暗い道も光で、険しい道も安全で、大敵の道でも権能で、混沌の道では正しい道で、不安な道も平安な恵みで充満な道になる。その美しくて驚く神様が創世前から夢見た秘密がある。時がついにガルボリ丘の十字架で成した完成なる夢である。

父よ、それは、あなたが私のうちにおられ、わたしがあなたのうちにいるように、みんなの者が一つとなるためであります。すなわち、かれらをも私たちのうちにおられるためであり、それによって、あなたがわたしをおつかわしになったことを、世が信じるようになるためであります。私が、あなたからいただいた栄光を彼らにも与えました。それは、私たちが一つであるように、彼らも一つになるためであります。私が彼らにおり、あなたが私にいますのは、彼らが完全に一つとなるためであり、また、あなたが私をつかわし、私を愛されたように、彼らをお愛しになったことを、世が知るためであります。父よ、あなたが私に賜った人々が、私のいる所に一緒にい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天地が造られる前から私を愛してくださって、私に賜った栄光を、彼らに見させてください。(ヨハネの福音書 17:21-24)

すなわちインマヌエル(神様が私たちと共にいらっしゃる)の夢である。地から天よりもっと離れた創造主の神様と被造物のあいだ、地獄と天国よりもっと遠くて遠い清い大主と汚い罪人の間。初愛アダムの失敗した愛の歌、‘これは私の骨中の骨であり、肉中の肉である’をだれも別れさせない誰も切れない神様の永遠の愛が、イェスキリストの十字架によって、私たちを神様と死に連合させて復活で一つに成させた新婦である教会に成した栄光!

かしらであるキリストによって、彼の栄光 私の栄光、彼の清さ 私の清さ、彼の能力 私の能力、彼の充満 私の充満、神様の中で私が 私の中で神様が!世の終わりの日まで貴方たちといつも共にいらっしゃる、アーメン。

一番完全で美しい同行、インマヌエルの恵みが聖霊様によって、私の無能さも、未来の恐れも、過去の恥も、敵の脅威も、苦労の中でも死の谷間でも十分に勝利させてくださり、私の駆けていく道が終わるまで私にその十字架を抱くようにしてくださり、恐れなしでお声かけの地を歩むようにしてくださり、栄光のその日を迎えるようにしてくださる。。

インマヌエルの栄光の恵みが永遠に共にいます。

≪巡回宣教団≫
[その日が来るまで]から転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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