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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규모 6.0 강진에 5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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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heweathernetwork 캡처>

이란 남동부 인근 케르만 주(州) 헤자드크 지역에서 1일(현지시간) 오전 6시 2분께 규모 6.0의 지진(진원 깊이 10㎞)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이어 USGS는 11분 뒤와 1시간3분 뒤 같은 장소에서 각각 규모 5.0(진원 깊이 10㎞), 5.1의 지진(진원 깊이 10㎞) 지진이 두 차례 더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5시간 뒤에도 비슷한 지역에서 규모 4.2의 여진이 이어졌다.

이란 국영 IRNA통신은 케르만주 주지사를 인용해 “가옥 30여 채가 무너졌으며 긴급 대응팀을 보내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영 방송은 이번 지진으로 산간 마을 10여 곳이 피해를 봤고, 50여 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12일 이란 북서부 케르만샤 주의 이라크와 국경지대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나 540여 명이 죽고 8000여 명이 다쳤다.

하나님, 마지막 때에 처처에 재난이 있을 것이라는 말씀을 기억합니다. 주님 없이 살았던 우리의 지난 삶의 허망함을 이 고통의 시간을 통해 깨닫게 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기회가 되게 하여주소서. 또한 고난의 시간에 도움의 손길을 허락하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게 하옵소서.[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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