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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수도 사나서 교전 격화…살레 전대통령 휴전 중재 시도” 외 (12/4)

오늘의 열방 (12/4)

예멘 수도 사나서 교전 격화…살레 전대통령 휴전 중재 시도

3년째 내전의 수렁에 빠진 예멘 수도 사나에서 최근 반군 후티와 알리 압둘라 살레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무장 세력 간 교전이 격화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최근 사나에서 나흘째 이어진 양측간 충돌로 수십명이 사망하고 후티 반군은 교전 끝에 전날 사나 남부에 있는 살레 전 대통령 소유의 알예멘-알윰 방송국도 장악했다고 전했다.

시리아 “이스라엘, 수도 부근에 미사일 공격…2발은 요격“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부근 군사지역을 향해 미사일 공격을 했다고 2일(현지시간) 시리아 국영 매체가 보도했다. 이날 공격으로 재산 피해가 났으나 사상자는 없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달 “미국과 러시아에게 분명히 말해 두는데, 이스라엘은 시리아와 시리아 남부에서 우리의 이해와 안보 필요에 따라서 언제든지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람 성지’ 사우디 메디나 여성 전용 행정관청 출범

이슬람 2대 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 메디나 주(州)의 주도 메디나 시에 여성 전용 행정관청이 구성된다고 현지 언론 아랍뉴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행정관청은 여성이 영업 허가증이나 건축물 승인 등 행정 절차와 창업, 투자와 관련한 자문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여성 민원인을 상대하는 이 관청의 공무원도 모두 여성으로 구성된다.

온두라스, ‘대선 부정 의혹’에 소요사태…국가비상사태 선포

중미 온두라스 정부가 1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 개표 지연과 부정 의혹으로 촉발된 시위가 소요사태로 번지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10일간 야간 통행금지를 명령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온두라스 경찰은 전국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경찰과 야당 지지자 간 충돌로 최소 경찰 2명과 민간인 1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몽골 北노동자 1천200명 연말까지 귀국길에 올라야

몽골 건설현장과 섬유공장 등에서 일하고 있는 북한 노동자 1천200여명이 올 연말까지 귀국길에 올라야 한다고 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몽골 노동부는 북한과의 교역을 억제하는 유엔 대북제재안에 따라 1년짜리 노동 비자를 갱신해주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엔은 지난 9월 북한의 해외 노동자가 중국과 러시아 등지에 10만여명에 달하며 매년 5억달러(5천435억원)를 북한 당국에 상납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17기 청소년복음수련회 훈련생, 섬김이 모집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7기 청소년복음수련회가 문광교회(최종덕 목사, 경기도 광주시)에서 2018년 1월 22일(월)~26일(금)까지 4박5일간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2학년(2004년생)에서 고등학교 3학년(1999년생)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12월 1일(금)~1월 2일(화)까지다.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youthgn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수료자, 복음학교 수료자 가운데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훈련생 회비는 3만원.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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