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매주 교회에 가는 시간이 아깝나요?

누구나 기쁜 소식 즉, 복음을 듣기 원한다. 이같이 복음을 갈망하는 영혼들을 위해 다양한 믿음의 고백들을 모았다. 겨자씨선교회에서 제작한 전도지에서 발췌, 소개한다. <편집자>

“예수 믿으면 좋을 것도 같지만, 매주 교회에 가야 하는 것이 상당히 부담이 됩니다. 어떻게 매주 교회에 갈 수 있단 말입니까?”

예수를 믿으면 이제까지의 시간 스케줄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을 예상하시는군요. 맞습니다. 큰 변화가 생깁니다.

그러나 당신 인생에서 시간 스케줄이 확연히 변한 사건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까? 엄마 품 안에 있다가 그 손을 놓고 처음 초등학교에 입학해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당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그렇게 해야 한다는 부모와 사회의 결정이었습니다. 사춘기 시절엔 어땠나요?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너무 좋아서 식구들과의 동행을 거절한 때도 있었죠?

시간 스케줄이 가장 엉망이 되었으나, 기꺼이 우리가 그 일을 즐겁게 했던 때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였을 겁니다. 데이트를 할 때는 도무지 불가능한 시간이란 게 없으니까요. 매일 만나도 좋고, 하루에 몇 번을 만나도 좋지 않았나요? 만나는 시간을 줄이자고 하거나, 만나서 금방 헤어지자고 하면 사랑이 식은 것은 아닌가 의심하게 되죠.

예수를 믿는 것은 하나님과 완전히 화해하는 사건입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여 죄인이 된 당신을 위해, 죽음으로 대신 죗값을 치르신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예수를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새롭고 행복한 시간 스케줄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화해한 삶은 매주 교회 가는 것을 놓고 갈등하지 않게 됩니다.

인격적으로 예수를 알아가며 사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이에선 당연히 시간이 아깝지 않습니다. 그분과 보내는 시간엔 이제까지 그 어떤 연인도 주지 못하는 행복이 있기에 평생을 그 분과 함께 보내도 아깝거나 지루하지 않은 것입니다.

교회, 매일 가도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GN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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