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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이집트지부, 시나이서 기독교도 연쇄 공격…한달새 7명 피살 외 (3/2)


오늘의 열방 (3/2)

ISIS이집트지부, 시나이서 기독교도 연쇄 공격한달새 7명 피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이집트지부가 동북부 시나이반도에 거주하는 콥트 기독교도들을 잇따라 공격하거나 협박하면서 이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이집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ISIS 이집트지부 소속으로 추정되는 무장대원들이 시나이반도 북부 엘아리시에 사는 콥트 기독교 주민들을 공격하거나 협박한 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해 지난주 살해된 기독교도 주민 3명을 포함해 2월 한달 동안만 7명이 목숨을 잃었다. ISIS는 동영상을 통해 “기독교도들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이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이탈리아 동성커플 두 아빠 시대공식 개막

남성동성애(게이) 커플을, 대리모로 얻은 아이들의 ‘두 아빠’로 인정하는 이탈리아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법원이 생물학적 아빠뿐만 아니라, 그의 게이 파트너까지 모두 아빠로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이탈리아 의회는 많은 논란 끝에 서유럽 국가 중에서는 마지막으로 ‘동성 간 결합’을 허용하는 법안을 지난해 5월 처리했다.

앰네스티 예멘 반군, 10대 소년병 전장으로 내몰아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낸 성명을 통해 예멘 시아파 반군 후티가 10대 소년을 병사로 징집한다고 비판했다. 국제앰네스티는 “예멘 반군이 소년을 징집하려고 부모에게 알리지도 않고 종교학교를 통해 유인하고 있다”며 개탄했다. 이와 관련,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대변인은 예멘 내전 3년간 징집이 확인된 소년병 수만 1천5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브라질 리우 축제서 가설무대 붕괴무용수 12명 부상

현란한 의상과 열정적인 삼바 댄스로 유명한 브라질 리우 카니발 현장에서 지난 28일(현지시간) 무대 차량 위에 설치된 가설무대가 무너지는 바람에 12명이 다쳤다. 앞서 축제 개막일인 26일에는 무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관중들을 덮쳐 20명이 다쳤다. 축제를 운영하는 삼바 학교는 “이 두 사건은 우연의 일치“라며 “축제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르비아 탄약 창고서 폭발 사고수십 명 사상

1990년대 발칸반도를 휩쓴 내전의 중심 무대였던 세르비아의 무기 창고에서 지난 달 28일 폭발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 3명은 실종 상태다. 창고에는 발칸반도 내전 당시 사용되고 남은 수류탄, 탄약 등이 보관되어 있었고, 이들을 해체하기 위한 작업 진행 중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은 지붕이 함몰돼 상당수의 사람이 갇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니카라과 20대 여성, “귀신쫓는다불에 던져져 사망

니카라과에서 가르시아(25)라는 한 여성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귀신을 쫓아내는 의식 도중 불구덩이에 던져져 타죽었다고 니카라과 경찰이 발표했다. 이 여성의 남편의 말에 따르면 두 아이의 엄마인 가르시아는 지난 주 그녀가 귀신에 홀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이끌려 한 교회로 잡혀갔다고 말했다. 의식을 집행한 목사가 소속되어 있다고 보도된 “하느님의 신도” 교회는 그가 자기들 종파 소속 목회자가 아니라고 부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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