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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 교도소 폭동…약 200여명 탈옥” 외 (1/26)

브라질 상파울루 교도소 폭동…약 200여명 탈옥

브라질 남동부 상파울루 주 교도소에서 24일(현지시간) 폭동이 일어나 수감자 200여 명이 탈옥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긴급 출동한 경찰은 바우루 시내 곳곳에서 탈옥한 수감자를 체포했으며 검문을 피해 달아난 수감자를 계속 쫓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사건으로 바우루 시내 상가는 줄줄이 문을 닫았고 각급 학교도 수업을 중단했다.

이스라엘 “정착촌 약 2500채 추가건설” 공식 발표

이스라엘 정부가 24일(현지시간) 2500여채의 서안지구 정착촌 추가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유럽연합(EU)은 성명에서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발표에 대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평화협상의 전망을 매우 어둡게 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와 반대에도 이스라엘이 지속적으로 이 정책을 추진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중부 눈사태 사망자 17명으로 늘어…구조헬기 추락 6명 사망

눈사태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탈리아 중부 산악 지대에서 이번에는 구조 헬리콥터가 추락해 탑승한 6명이 모두 목숨을 잃었다고 24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헬기 조종사와 의료진, 부상자를 포함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오스트리아 10대 테러 모의 ‘테스트 폭탄’ 제조

이슬람 극단주의에 빠져 테러를 모의했던 혐의로 체포된 오스트리아 17세 용의자가 테스트 목적의 사제 폭탄을 제조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24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들이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각각 테러를 시도하려 했는지 한 곳에서 범행을 저지르려 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오스트리아 당국은 빈 지하철 등이 타깃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 지난해 역대 최소 기록 전망…’결혼도, 출산도 안 한다’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3만300명으로 1년 전보다 9.6% 감소했다고 25일 통계청의 ‘2016년 11월 인구동향’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월간 출생아 수는 2000년 1월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작은 것으로 이전 최소치인 10월 3만1천600명을 한 달 만에 새로 쓴 것이다. 1∼11월 누적 혼인 건수는 25만3천300건으로 6.0% 줄었다.

브라질, 작년 지카·뎅기·치쿤구니아로 794명 숨져

지난해 브라질에서 ‘이집트숲 모기'(Aedes aegypti)가 옮기는 지카 바이러스와 뎅기·치쿤구니아 열병으로 794명이 사망했다고 브라질 보건부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치쿤구니아 열병에 걸리면 두통과 발열, 근육통, 관절통, 피부 반점 등이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증세가 심해지면 목숨을 잃는다.

북한, 부패국가 세계 3위…”포퓰리스트·독재자, 부패 악화시켜“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한 ‘2016년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에서 북한이 12점을 받아 176개국 중 174위를 차지했다고 25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북한 뒤에는 11점을 받은 남수단(175위)과 10점을 받은 소말리아(176위) 등 오직 두 국가만이 자리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헤브론선교대학 2017년도 신입생 모집 

이 세상을 변화시킬 경건한 사람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는 헤브론선교대학이 2017년도 3월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총 8학기로 운영될 이 대학의 학사 일정은 2년 과정의 영성과정을 마친 이후, 2년간 전공을 결정해 단과대학에 위탁해 진행된다. 2차 입학설명회는 2017년 2월 2일(목) 충남 서산 헤브론센터에서 열린다. 문의 010-2900-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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