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6호 / 복음의 능력
하나님은 선지자 요엘에게 유다의 죄가 역사상 가장 크기 때문에 유례없이 큰 심판이 임할 것을 예언하게 하셨다. 그들에게 임할 심판은 두고두고 일종의 표적이 될 것이었다. 지금도 선지자 요엘은 우리에게 “경고의 나팔을 불라.”라고 외친다. 누가 이 일을 감당할 것인가? 묻고 싶다.
당신의 교회의 목사는 밤을 지새우는 사람인가? TV를 보느라고 밤을 지새우는 것 말고 베옷을 입고 지새우는가? 그는 이웃 사람들이 지옥으로 달려가는 것을 슬퍼하면서 지새우는가?
그는 마귀가 그의 도시와 이 어두운 세대를 지배하는 것을 보고 밤을 새며 탄식하고 울부짖는가? 자기의 신학적 지식이 종이호랑이처럼 무력하다는 것을 깨닫고 겸손히 베옷을 입는가? 신학이라는 메뉴판을 준비했지만 막상 식사를 차려낼 수 없다는 것을 통감하고 엎드리는가? 요엘은 “주의 날이 가까웠다.”라고 거듭 외쳤다. [복음기도신문]
‘하나님의 방법으로 부흥하라(레오나드 레이븐힐)’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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