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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CCC, 올여름 단기선교 105개 팀·1420명 파송 외 (8/2)

▲ 2022 CCC 여름 단기선교 현장. 사진: CCC LETTER 웹페이지 캡처

오늘의 한반도 (8/2)

CCC, 올여름 단기선교 105개 팀·1420명 파송

한국대학생선교회(CCC)가 올여름 단기선교 105개 팀, 1420명을 파송, 10년 만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기독일보에 따르면, 이들의 주요 파송국은 필리핀,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권부터 독일, 불가리아 등 유럽, 에스와티니,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와 파나마, 엘살바도르 등 중남미까지 세계 25개국이다. 올여름 CCC의 단기선교팀은 현지 사역팀과 연합해 전도의 육성과정을 진행하는 캠퍼스 사역을 비롯해 미개척 캠퍼스를 개척하는 ‘A6프로젝트’, 영상 전문 사역팀을 주축으로 선교·크리스천 콘텐츠를 제작할 전문 사역자를 양성하는 필름스쿨, 이외 도시선교, 의료 사역, 청소년 사역 등 각 선교지의 특성과 필요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사역을 진행했다.

여중생 3명, 장애 남학생 폭행… 라이터로 몸 지지고 옷 벗기고 춤시켜

장애를 가진 남학생을 또래 여중생 3명이 집단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국내 언론들이 1일 전했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중학생 A양 등 3명을 폭행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양 등은 지난달 27일 장애가 있는 중학생 B군을 인적이 없는 골목과 여중생의 집에서 3시간 가량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피해 진술서를 통해 “100번 넘게 맞았다” “라이터로 몸을 지지기도 했다” “옷을 다 벗게 하고 춤을 추게 했고 소변까지 먹게 했다”고 말했다. 또 가해학생들이 장애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도 진술했다. 현재 B군은 눈과 등 쪽에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여중생 가운데 2명은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으로 확인됐다.

이미지 생성 AI로 아동 성적 착취물 제작 40대 남성 구속… 국내 첫 사례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아동 성적 착취물을 제작한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고 국내 언론들이 1일 보도했다. AI로 음란물을 제작해 재판에 넘겨진 국내 첫 사례로, 가상 인물이 등장하는 음란물이지만, 실존 아동이 나오는 성착취물처럼 비정상적인 성적 충동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부산지방검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자신의 노트북에서 이미지 생성 AI 프로그램에 ’10살’, ‘나체’ 등의 명령어를 입력해 아동 신체 노출이나 성적 행위를 하는 모습 등이 담긴 이미지 파일 360여 개를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A씨는 실제 사람이 등장하는 불법 성인 영상물을 제작·배포한 혐의도 받는다.

당국 남녀평등권선전에 여성들 비난

지난달 31일 북한에서 ‘남녀평등권’ 법령 발포 77주년을 맞으면서 당국은 여성의 존엄과 권리가 향상된 3대 수령 업적의 역사라고 선전하고 있지만, 북한 여성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 북한은 여성의 선거권과 피선거권, 강제결혼 반대와 이혼의 자유 등을 보장한다는 ‘남녀평등권’ 법령을 한국보다 41년이나 앞서 제정했지만, 북한 여성들은 생존권 보장이 안돼 인권 상황이 최악이다. 한 소식통은 “여성의 삶은 불쌍하다.”며 “장사하며 식구들 먹여 살리기도 힘든데 도로 청소와 농촌지원 전투 등 무보수 노동이 없는 날이 없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도 “여성들은 가족 생계를 책임지고 남편공대와 양육, 가사노동과 무보수 사회노동과 세부담까지 살아가는 자체가 고통스런 삶”이라고 언급했다.

, 국세청 사칭한 전자우편 해킹 시도외화벌이 목적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한국의 국세청을 사칭한 해킹 시도가 포착됐다고 RFA가 지난달 31일 전했다. 한국 보안업체 지니언스에 따르면, 온라인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해킹 조직 ‘코니’의 새로운 사이버 위협 활동이 식별됐으며, 금융정보 탈취가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국세청을 사칭해 ‘우편물센터 발송알림 메일’이라는 제목의 전자우편으로 발신, 부가가치세 및 인지세 납부와 관련한 해명자료를 요구한다는 내용과 함께 ‘소명자료 제출요청 안내’라는 압축 파일이 첨부됐다. 파일을 실행하면 전자우편 수신자의 개인정보 등이 외부로 유출되는 피해를 입게 된다. 이번 공격 대상자는 일반 금융투자자들로 북한의 외화벌이 움직임인 것으로 파악, 일반인들도 공격 대상이 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인권 상황 비판한 보고서 발간세계 최악 인권 불모지억지 주장

북한이 최근 한국 정부가 북한 인권보고서 발간한 데 대해 반발하는 듯 한국 인권 상황을 비판하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국내 언론들이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평양출판사는 남측의 인권 상황을 헐뜯는 내용이 담긴 ‘인권동토대’라는 95쪽짜리 보고서를 지난달 21일 발간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지난 3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발간했다는 책은 북한이 현재 국제사회가 공유하고 있는 보편적인 기준과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 스스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머리말에서 한국을 “인간의 정치적 자유와 초보적인 생존의 권리마저 깡그리 유린하는 세계 최악의 인권 불모지이자 인권동토대”라고 억지 주장을 했다.

[알림]

본지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자들을 위해 한반도와 열방의 소식을 정리, 독자 여러분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읽으며 주님의 뜻이 이뤄지도록 기도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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