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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中 삼중수소 연간 총방류량 일본 48배… 전 정부, 일본에만 항의 외 (6/29)

"중국 원전 배출 삼중수소, 후쿠시마 오염수 50배" / YTN 사진: 유튜브 채널 YTN 캡처

오늘의 한반도(6/29)

中 삼중수소 연간 총방류량 일본 48배… 전 정부, 일본에만 항의

중국의 연간 삼중수소 방출량(1054TBq.테라베크렐)이 일본의 계획 중인 연간 22TBq보다 48배로 압도적으로 높은데도 문재인 정부는 일본에만 항의하는 모순적 태도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데일리에 따르면, 중국이 연간 배출하는 삼중수소 총량은 2018년 832T㏃, 2019년 907T㏃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올해 4월 기준 원전 가동 개수는 56기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5년간 외교부는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제거할 수 없는 삼중수소 연간 총방류량이 우리나라와 일본의 수십 배인 중국엔 공식·비공식으로 설명을 요구하거나 항의한 바가 한 차례도 없었다. 그러나 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일본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7월 1일 서울 남대문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규탄 범국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베크렐(Bq)은 방사성 물질에서 방사선이 얼마나 나오는지를 측정하는 단위다. 1Bq은 1초 동안 1개의 원자핵이 붕괴할 때 방출되는 방사능의 강도를 말한다. 생선 1kg당 100Bq의 세슘 137을 성인이 매일 200g씩 1년 동안 먹는다고 가정할 경우, 흉부 X레이 1회 촬영시 피폭되는 선량과 비슷하다.

지난해 지원 기관 찾은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절반… 미성년자

지난해 성폭력 피해 지원기관 해바라기센터를 찾은 피해자 중 절반가량이 미성년자였으며 그 중 13세 미만이 61%를 차지했다고 27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발간한 여성·아동 폭력피해 지원실적을 담은 2022년 해바라기센터 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해바라기센터 39곳을 이용한 피해자는 총 2만 4909명이었다. 센터를 찾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는 하루 평균 68명으로 이중 여성이 2만 401명(81.9%), 남성은 4190명(16.8%)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중 미성년자(19세 미만)는 총 1만 2311명으로 전체 이용자의 절반(49.4%)을 차지했고 미성년자 중에서도 13세 미만이 7594명(61.6%)으로 나타났다.

北, 대포폰·불법 유심 사용 단속 강화

북한이 주민들의 대포폰과 불법 유심 사용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데일리NK가 28일 보도했다. 매체의 북한 내부 소식통은 “중앙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 연합지휘부는 월별 사건·사고 집계에 대포폰을 3순위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단속하고 있고 초토화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일상의 상당 부분이 감시되는 북한에서 대포폰은 단속 회피와 신분을 숨기기 위한 수단이 돼 왔다. 소식통은 이 같은 북한 당국의 단속 강화 움직임은 대포폰을 사용해 생계를 이어가는 주민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여기(북한)서는 국가가 주는 게 없어서 비법(불법)을 안 하고는 살아갈 수가 없고 국가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사람들이 나앉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北 당국, ‘술풍·밀주’ 강력 단속… 식량 절약 강조

북한 당국이 극심한 식량난 극복을 위해 전 사회적인 식량 절약을 강조의 일환으로 술풍(잦은 음주 분위기)과 밀주행위 강력 단속을 예고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7일 전했다. 매체의 함경북도 소식통은 술풍과 밀주행위를 강성국가 건설과 인민생활에 저해를 주는 엄중한 범죄행위로 보고 강한 단속을 예고하는 중앙의 지시가 전달됐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술풍과 먹자판, 밀주행위 근절을 강조하는 중앙의 지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며 “지시문은 전국에 만연하고 있는 술풍과 밀주행위를, 사람들을 안일하게 만들어 맡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하고 나라의 긴장한 식량사정을 더 어렵게 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했다”고 설명했다. 단속에 걸리면 엄중성 정도에 따라 1년 이하의 노동단련형 또는 3년 이하의 노동교화형에 처하게 된다.

北 함경북도, 폭우로 살림집·농경지 침수 심각

북한 함경북도 온성군과 회령시, 새별군 등에서 최근 며칠 동안 내린 폭우로 살림집과 농경지가 침수돼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27일 RFA가 전했다. 20일부터 며칠 동안 내린 폭우로 강안리와 종성구, 남양 삼봉노동자구를 비롯해 군내 일부 지역에서 살림집들이 파괴되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 군에서는 기관, 기업소, 공장, 주민, 학생들까지 총동원해 피해 복구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간부, 근로자, 주민, 학생들에게 재사용할 수 있는 각종 생활필수품 지원에 동참하라고 강요하고 있다. 이에 매체 소식통은 “지속되는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이를 무시하고 오직 강압적인 방법으로 문제 해결의 출구를 찾으려는 당국에 주민들은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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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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