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돼
무슬림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도록 기도하는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이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전 세계에서 진행된다. 1992년 중동 지역 그리스도인 지도자 모임에서 시작돼 이슬람 라마단 금식월에 맞춰 동 기간에 같은 음을 품은 전 세계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교단과 언어, 문화를 초월하여 무슬림을 위해 기도해 온 이 기도운동은 올해로 20 주년을 맞는다.
‘최근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전체에 큰 변화들이 일어나고 튀니지에서 시작된 재스민 혁명이 이집트, 리비아를 지나 중동지역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이 시점에 무슬림을 위한 기도는 더욱 필요한 때’ 라며 이슬람 선교 전문가들은 전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2000만 명이상의 그리스도인들이 약 15억 명의 무슬림이 구원받고 하나님을 섬기도록 기도하고 있다. 이 기도운동에 참여하려면 예수전도단이 발행한 기도책자(2500원)나 홈페이지(www.30prayer.org)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