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美부모 77% “자녀 학교서 총격 사건 걱정”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총기난사 대응하는 경찰(AFP 연합뉴스 사진)

미국 부모 중 자녀의 학교에서 총격 사건을 우려한다는 비율이 7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미 CBS뉴스는 온라인 여론조사 업체 유고브와 함께 미국 성인 2천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총기 폭력에 대해 우려한다는 대답이 77%에 달해 지난해 여론 조사 때 기록한 기존 최고치 72%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한 10명의 부모 가운데 6명은 그들의 자녀가 총기 폭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CBS 뉴스는 미국인의 대략 3분의 2가 총기 폭력 자체를 매우 중요한 문제로 보고 있으며 거의 전 지역에서 어린이들도 괴롭힘이나 사회적 압력만큼은 아니어도 총기 폭력에 대해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CBS 뉴스는 미국인들이 정쟁으로 치닫고 있는 정치권의 총기 논쟁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지만 아직도 4명 중에서 3명은 노력하면 총기 난사를 막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위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20241118_Pakistan
파키스탄 북서부, 이슬람 계파 갈등 지역에서 복음 전하다
(678)fentanyl0102
美 펜타닐 과다 복용 사망자 감소... "완전한 중독 회복을 목표로 설정해야"
20241119_Characte_ai
AI 앱, 청소년에 자살 부추겨... 소년 부모 소송 제기
Myanmar-241107-unsplash
영.EU.캐나다, 민간인 공격하는 미얀마에 제재 조치... 군부 능력 제한할 것

최신기사

[TGC 칼럼] 안식일은 ‘선교적(missional)’이다
北 도시 주민들, 굶어 죽지 않으려 ‘농촌 이주’
국제 사회, 폐해 많은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의 폐지 촉구하다
장애인 학대 신고 매년 증가… 발달 장애인 피해 74%
‘예수교회 회복을 위한 원데이 기도 컨퍼런스’… 12월 5일
“예술작품으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복음주의자들이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에서 원하는 것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122_TGC
[TGC 칼럼] 안식일은 ‘선교적(missional)’이다
309_7_3_NK(1068)
北 도시 주민들, 굶어 죽지 않으려 ‘농촌 이주’
309_3_1_Pakistan1(1068)
국제 사회, 폐해 많은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의 폐지 촉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