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이라크 모술에서 49세 이하 여성에게 ‘여성할례’ 명령
그 날에는 내가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하고 그들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호세아 2:18)
이슬람 수니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옛 ISIS)가 이라크 북부를 장악한 데 이어 시리아에서도 세력을 넓히고 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이날 IS가 시리아 북동부 도시 하사케에서 정부군 121연대를 장악하는 등 이 지역에서 시리아 정부군을 쫓아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앞서 IS는 최근 며칠간 정부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끝에 시리아 북부 라카주(州) 일부를 손에 넣기도 했다. 이처럼 IS가 시리아 북부를 점령하는 과정에서 정부군 쪽에서는 약 50명이 처형당하는 등 85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했다.
한편 시리아 정부군은 IS가 점령했던 홈스 인근의 샤르 가스전을 탈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IS는 “애초 가스전 경비에 사용되던 탱크와 로켓탄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였고, 이를 이뤘기에 더 머무를 필요가 없어 철수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의 보고에 따르면 이달 초 IS가 시리아 정부군에 대하여 공격을 강화하면서 지금까지 목숨을 잃은 시리아 친정부 병력은 1100여명에 달한다.
IS는 지난 달 시리아 동부와 이라크 서북부 일대에 정치·종교 권력을 함께 가진 이슬람 지도자를 일컫는 칼리프가 통치하는 이슬람국가 수립을 공식 선포한 바 있다.
한편, 이라크 모술을 점령한 IS는 49세 이하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할례’수술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고 유엔이 최근 밝혔다. 일부 현지 소식통은 이같은 발표에 대해 사실무근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내용이 사실일 경우, 해당 지역 여성과 소녀들은 400만 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여성할례는 상당수 아프리카와 이슬람지역에서 여성들의 부도덕한 행위를 방지한다는 목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출처:연합뉴스.외신=복음기도신문 종합)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마태복음 3:2-3)
주님,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가 이라크에 이어 시리아까지 세력을 확장하며 전쟁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이 계획하는 모든 것들이 수포로 돌아가게 하시고 완고한 마음을 꺾어 주셔서 전쟁을 멈추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주님, 진리로 이들을 흔들어 주십시오. 창조주 하나님이 이들에게 진정 주고 싶은 하나님 나라를 소망할 수 있도록 복음의 빛을 비춰주시길 간구합니다. 사탄에게 속아 살아온 인생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전부가 된 하나님 나라의 군사들로 이들을 세워주옵소서. 또한 어처구니 없는 요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라크 여성들이 악한 자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시리아와 이라크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음을 선포합니다! 내전이 일어나고 있는 모든 열방 가운데에도 더욱 쉬지 않고 일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기도24.365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