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기독가정 자녀들 75%, 진화론을 배우며 믿음을 잃었다

▲ 진화생물학자인 스티븐 굴드는 중간단계 화석증거의 부재를 보완하기 위해 단속평형설을 주장했다. 출처: 한국통합생물학회 캡처

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진화론자들은 아이들에게 화석이 진화를 증명한다고 가르친다. ‘화석의 기록으로부터의 진화의 증거’ 이것은 거짓말이다. 화석 기록은 없다. 흙에서 파낸 뼈들에 인간의 해석을 갖다 붙였을 뿐, 화석의 기록은 없다. 화석을 파내서 4000만 년 됐다고 말할 수 없다. 그것은 누구도 모른다. 그러나 아이들은 “화석은 진화를 이해하는데 공헌했다.”고 배운다. 다윈은 “만일 나의 이론이 사실이라면 수없이 다양한 중간체 종들이 존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교과서에서도 “다윈 이래로, 많은 중간체들이 발견됐다.”고 적혀있지만, 모두 거짓말이다. 어떤 중간체도 찾지 못했다.

진화론을 믿는 고생물학자 데이빗 라우프는 “다윈 이후로 수년 동안 그의 대변자들은 예측 가능한 진보적 발견을 소망했지만, 그것들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낙관주의는 죽기 어려웠고 어떤 순수한 환상이 교과서들 속으로 기어들어갔다.”고 말했다. ‘환상’은 거짓말이라는 뜻의 고상한 단어일 뿐이다. 흙 속에서 발견한 화석에 대해 아는 것은 그것이 죽었다는 것뿐이다. 그것이 자식을 낳았는지도 증명할 수가 없고, 또한 자기와는 다른 종류의 무언가를 생산해냈다는 것도 증명할 수 없다.

항공우주 엔지니어 루터 선더랜드는 전 세계 주요 진화론자들에게 진화의 증거를 보여달라고 편지를 보냈다. 그는 또 영국 자연사 박물관에서 1962~1993년 동안 관장을 역임했던 고생물학자 콜른 패터슨에게 편지를 보냈다. 왜냐하면 패터슨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화석 콜렉션에 접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패터슨은 진화론에 관한 책을 썼지만, 어떤 중간체도 보여주지 않았다. 선더랜드는 편지를 통해 “왜 당신의 책에 중간체를 보여주지 않았는가? 중간체의 사진을 보고 싶다.”고 물었다. 이에 패터슨은 “저의 책에 진화적 변천이 부족하다는 당신의 언급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화석이든 살아있는 것이든 만일 내가 하나라도 알았더라면 그것을 확실히 넣었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그런 화석은 하나도 없다.”고 답했다. 중간체는 없다. 아니, 진화 사슬 전체가 없는 것이다.

심지어 고생물학자이자 진화생물학자인 스티븐 굴드도 “중간단계 화석증거의 부재는 진화론을 지속적으로 괴롭혀 온 문제”라고 밝혔다.

닐스 엘드리지와 스티븐 굴드는 리처드 골드슈미트가 제시한 ‘단속평형’이론(유성 생식을 하는 생물 종의 진화 양상은 대부분의 기간 동안 큰 변화 없는 안정기와 비교적 짧은 시간에 급속한 종분화가 이루어지는 분화기로 나뉜다는 진화 이론)을 부활시켰다. 골드슈미트는 ‘첫 번째 새는 파충류의 알에서 부화했다.’고 주장했다. 중간체를 단 하나도 찾지 못한 그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것(중간체 화석이 없는 것)은 진화가 빨리 발생했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 주장이 사실이라면, 파충류 알에서 부화한 이 새는 무엇과 짝지었는가? 한 쌍이 되어 자식을 낳으려면, 같은 곳에 다른 성별로, 그리고 같은 시간대에 두 마리가 있어야 한다.

이들은 또 아이들에게 비평적 사고를 가르친다면서 질문한다. “어떤 이론이 유기체의 진화를 가장 잘 묘사하는가? 진화가 점진적으로 일어난 계통점진론인가, 아니면 짧은 기간에 일어난 단속평형론인가?” 쉽게 설명하면, ‘느린 진화’ 아니면 ‘빠른 진화’ 중 어떤 이론이 최고의 설명인지를 고르라는 것이다. 이것은 아이들에게 코끼리가 오렌지색인가 아니면 핑크색인가를 묻는 것과 같다. 이들은 ‘진화는 아예 일어나지 않는다.’고 답을 적는 아이들에게 틀렸다고 할 것이다. 이런 교육은 아이들의 믿음을 없애버린다. 그리고 마침내 아이들은 진화론의 답을 쓰기 시작한다. 기독교 가정의 아이들의 75%가 공립학교에 다니면서 믿음을 잃어버린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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