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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K 칼럼] 동성애는 안 됩니다(1): 동성애자를 변호하는 다섯가지 거짓말

▲ 사진 : FREEDOM MARCH 페이스북 캡처

부제: 그들이 주장하는 권리에 대한 진실

우리나라는 대통령 선거로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어떤 후보는 동성애를 완전히 반대하고 어떤 사람은 찬성, 또 어떤 사람은 찬성도 아니고 반대도 아니고 그냥 표를 잃을까 전전긍긍하며 그냥 표만 지키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필자는 동성애를 찬성하는 사람이나 반대하는 사람들의 종교적 성향이 어떤지 잘 알지 못하지만 이제 우리나라는 동성애를 합법화하자고 주장해도 부끄럽지 않은 나라가 되어 버렸습니다.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의 뒤를 따르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무거울 뿐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의 소망은 이 세상에 있지 않습니다. 영원히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천국에 우리들의 소망이 있고 우리는 그 천국 시민입니다.

천국 시민인 우리는 악으로 달려가는 세상에 복음의 빛을 비추는 도구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동성애는 세상 악의 한 축입니다.

미국의 기독교 교단 중에 어떤 교단은 동성애를 인정하고 심지어 어떤 교단은 동성애자인 사람을 감독관으로 선임하는 곳도 있음을 보도 등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표를 바라는 어떤 대통령 후보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듯한 말로 물의가 일자 “언젠가는 인권 의식이 높아지며 동성혼을 받아들여지는 사회로 가야 하겠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는 상황이다.”라는 말로 자신이 처한 곤경을 피해 나가려 하는 신문 보도도 있었습니다.

시편 2편의 말씀과 같이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실 어리석은 말입니다. 주께서 이러한 자들을 비웃으실 것입니다. 인권이 신장되면 동성혼이 받아들여지는 사회로 간다는 말은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인권 신장이 될 것이고 그러면 동성혼이 가능하다는 말로 해석해도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 글을 쓰는 것은 문제가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가 아닙니다. 우리 사회, 특히 교회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점점 어정쩡한 태도로 표를 염려하는 후보의 생각과 같이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걱정하기에 이 글을 씁니다.

어떤 그리스도인은 “나는 날 때부터 유전적 성향이 동성애”라고 고백하는 동성애자의 애끓는 고백에 속아 그러한 사람들은 어찌하느냐고 항변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말들은 거짓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진리를 바로 분별해야 합니다. 모든 악의 형태를 삼가라는 성경의 명령을 좇아야 합니다. (살전 5:21-22)

세상이 말하는 거짓에 속아서는 안 됩니다. 잘못된 세태에 휩쓸려 가서는 안 됩니다. 진리를 바로 분별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우신 자리에 서서 세상의 거짓에 속고 있는 사람들, 동성애로 죄악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 그들이 향하는 지옥의 길로부터 구출해야 합니다.

보석 판매상은 보석을 신중하게 검사하여 구매 또는 판매하기 전에 신뢰성과 결함을 확인합니다. 이처럼 기독교인들도 범사에 주님의 말씀에 비추어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심지어 기독교인들도 속고 있는 동성애자들과 이를 찬성하는 사람들의 다섯 가지 거짓말입니다.

이 시리즈는 미국 신시네티에 있는 Truth Community Church의 담임 목사이신 Don Green 목사의 설교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거짓말 # 1 : 동성애는 일반적인 사회의 풍조이다.

미국에 사는 사람들은 매스컴의 보도나 영화를 통해서 동성애자의 숫자가 이성애자의 숫자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떤 사람들은 10명 중 한 명 정도가 동성애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명백한 거짓말이다.

2014년 7월 15일 오바마 행정부는 “미국 성인들 사이의 성적 지향과 건강”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질병 통제 예방 센터는 미국 병원을 찾아온 환자의 96.6 %는 정상인, 1.6 %는 게이 또는 레즈비언으로, 0.7 %는 양성애자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 2015년 4월 24일에 발표된 갤럽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동성 결혼 또는 동성을 상대로 사는 성인의 합계는 1% 미만이다. (정확한 숫자는 0.8 %이다) 즉, 18세 이상 미국 성인의 99.2 %는 동성 결혼이나 동성애자가 아니었다.
  • 2011년 University of California의 윌리엄스 연구소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구 중 레즈비언 또는 동성애자임을 인정하는 사람들을 여유 있게 잡은 추정치는 2% 미만이라고 말했다.
  • 한국성과학연구소가 2011년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남성의 1%와 여성의 0.3%가 동성애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보고서로 미루어 볼 때 미국의 경우에는 동성애자에 대한 추정 수치는 1990년대 후반과 비슷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디어들은 동성애자가 만연한 듯한 영화나 이미지를 만들고, 마치 동성애를 일반적인 사회 풍조로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

헐리우드에서 더 흔하게 볼 수 있지만, 미국 정부와 존경받는 여론 조사원조차도 이러한 환상에 속고 있다.

동성애가 일반적이라는 생각은 거짓말이다.

거짓말 #2: 동성애가 이성애와 다른 점이 없다.

미디어들은 연속극이나 영화 등을 통하여 동성애가 이성애자의 관계와 같은 것으로 생각하게 만든다. 그들의 주장은 사랑은 사랑이라는 것이다.

매스컴들은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을 영웅 취급하고 자신의 죄 된 습관을 숨기고 있다가 밝힌 어떤 배우를 영웅 취급하고 성전환 수술을 한 한 배우의 일거수일투족을 기사화하여 사람들의 양심을 둔하게 만들어 죄악을 미덕으로 만들고 있다. 이들은 동성애자들의 연속극 등에 등장시켜 이들 간의 비정상적인 사랑을 마치 이성 간의 사랑과 같은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백인 남성 동성애자의 43%가 평생 동안 500명이 넘는 파트너와 성관계를 가진다고 한다. 그 중 28%는 1000명 이상의 파트너와 관계를 가진다는 것이다.

이 보고에 따르면 이들의 79%는 파트너 중 절반 이상이 낯선 사람이라고 답했다. 동성애자의 2% 미만이 평생 한 파트너와 살아왔다고 대답했다. 이는 이성애자의 83%와 비교할 수 없는 작은 수치이다.

좋다. 이성애자의 사랑에만 미덕이 있다고 주장은 일단 접어 두고라도 이러한 동성애자들의 도적적으로 난잡한 생활은 충격적이다.

많은 사람들은 아무 생각 없이 잘못된 매체의 보고들을 통해 동성애를 인정한다.

그러나 이와 같이 동성애 관계의 난잡은 이들 간의 사랑을 이성애와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거나 말하는 것은 큰 거짓이다.

거짓말 #3: 동성애자는 선천적으로 그렇게 태어났다.

많은 사람이 동성애 성향은 선천적이라는 미디어의 거짓에 쉽게 속고 있다. 미디어들은 “게이 유전자”라는 것이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

이것은 좋은 논란거리가 될 것이지만 그것은 틀림없이 거짓이다.

이러한 결과는 일란성 쌍둥이의 연구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들은 정확히 같은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다.

호주 연구원은 동성애자인 일란성 쌍둥이를 연구했다. 그의 동성애자인 다른 형제의 38%만이 같은 동성애자였다. 다른 4개의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같은 쌍둥이는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동성애가 불가피하게 유전자(예:눈 색깔)에 의해 생겨나는 생물학적 조건이라면, 한 쌍둥이가 동성애자라면 동생도 100% 동성애자이어야 한다. 그러나 대략 38%만이 동성애자라고 조사되었다.

유전자는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평균적으로 사람들을 동성애자로 만들지는 않는다. 이러한 결론은 수십 년 동안 과학계에서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진실이다. 그러나 대중들은 점점 더 그 반대쪽이 주장하는 거짓을 믿는다.

미국 심리학 협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는 웹 사이트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개인이 이성애, 양성애, 동성애 또는 레즈비언의 경향을 가지게 되는 정확한 이유에 대해 과학자들 사이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많은 연구가 성적 취향에 대한 유전적, 호르몬적, 발달적, 사회적 및 문화적 영향을 조사했지만, 과학자들이 성적 취향이 특정 요인 또는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증거는 아직 발견한 것이 없다.”

“동성애 연구 및 치료를 위한 전국 협회”는 다양한 의료 및 과학적 배경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된 전문 기관인데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동성애가 유전으로 인한 것이라는 생각을 뒷받침할만한 아무런 증거가 없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동성애를 즐기던 사람들이 성공적으로 이성애로 바꾼 사람들의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들은 동성애 행위가 유전적인 요소로 인해 불가피한 일이라는 말은 그저 자신의 죄를 정당화하기 위해 만들어 낸 이야기일 뿐이다.

거짓말 # 4 : 동성애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안전하다.

돈 많은 부자들이 동성애 권리 문제를 지키는 사람들로 선출되어 보고되지 않은 망가진 삶의 뒤에 숨어있다.

2010년에 오바마 당국자는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남성이 HIV 바이러스로 진단될 가능성이 44배 더 높다고 보고했다.

매독 비율은 일반 남성보다 46배, 여성보다 71배 높다.

더 일반적으로 동성애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낳았다.

  • 25-30년의 평균 수명 감소
  • 간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간 질환
  • 관련 암을 포함한 치명적인 면역 질환
  • 이성애자보다 17배 높은 항암.
  • 다발성장 및 전염성 질병
  • 자살률이 훨씬 빠름

동성애는 자살과 약물 남용을 크게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동성애와 양성애자는 정상적인 사람에 비해서 평생 동안 자살을 시도할 가능성이 4배나 높다.
  • 우울증과 약물 남용은 동성애자 집단에서 적어도 1.5 배 더 흔하다.
  • 그들이 왜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자살을 시도하는지 궁금한가? 언론들은 그것을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인들 탓이라고 비난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오바마 행정부의 통계에 의하면

  • 레즈비언 또는 동성애 성인의 56 % 이상이 파트너에게 폭력을 경험했지만 정상인은 17.5 %가 폭력을 경험했다.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말할지 모르겠다.

그들 자신의 연인들은 정상인보다 훨씬 더 많이 두들겨 맞으며 지냈고, 이러한 생활이 시간이 경과하면서 이들은 상처와 부끄러움, 분노한 마음이 쌓여가고 그 결과로 정신으로 피폐한 상태로 갈 수 밖에 없고 더욱 극단적인 결정으로 비극적인 상황을 초래하게 되었을 것이다.

동성애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안전하지 않다.

거짓말 # 5 : 동성애는 영적으로 안전하다.

많은 사람은 당신이 “게이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틀린 말이다.

고린도전서 6장 (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 하는 자나 (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이 구절은 두 가지 이유로 우리에게 중요하다.

첫째, 회개하지 않는 동성애자는 천국에 가지 못한다.

둘째, 고린도 교인 중에 동성애자가 있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11절은 그러한 사람들에게 성령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주었고, 그들은 더 이상 동성애자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동성애의 유혹과 씨름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그들은 변화할 수 있다. 그들은 유전으로 받은 성향의 포로가 아니다. 그들의 죄악 된 자신들의 생각의 포로일 뿐이다.

진리의 길로 가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 하나님의 말씀이 앞으로 계속될 이 시리즈의 나머지 글들이 될 것이다. [복음기도신문]

마태복음 11장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김상우 | 그레이스투코리아 칼럼니스트

GTK칼럼은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성경의 말씀에서 답을 찾고자 하는 미국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의 존 맥아더 목사와 GTK 협력 목회자와 성도들이 기고하는 커뮤니티인 Grace to Korea(gracetokorea.org)의 콘텐츠로, 본지와 협약을 맺어 게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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