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진화를 믿는다는 한 교수는 인간의 뇌가 우연히 모인 3파운드의 화학물질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나는 그에게 물었다. “그럼 당신은 당신의 생각과 그것이 내리는 결론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나요?”
그들은 아이들에게 DNA는 아주 작지만, 그것이 진화를 증명한다고 말한다. 교과서에는 “우리는 분자 생물학으로부터 증거가 있다. 다윈은 모든 형태의 생명이 연관되어 있다고 추측했는데 이 추측은 입증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거짓말이다. DNA에 관한 어떤 것도 진화론을 증명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디옥시리보핵산이라고 번역되는 DNA는 우주에서 가장 복잡한 분자다. 보통사람들은 약 50조 개의 세포를 몸에 가지고 있는데 그 각각의 세포에 염색체 46개가 들어있다. 그것들을 모두 추출해 내면 약 2숟가락 정도 되고, 그 DNA줄기를 풀어내서 펼치면, 한 사람의 DNA가 지구에서 달까지 약 50만 번 왕복할 수 있다. 진화론자들도 “DNA는 사람이 쓴 모든 프로그램을 다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고 인정한다.
우리의 염색체 안의 DNA는 엄청나게 많은 정보를 저장한다. 그것이 얼마나 놀랍고 복잡한지 DNA속에서 발견한 암호를 적는다면 거대한 그랜드 캐니언을 78번이나 채울 수 있는 만큼의 책이 나올 것이다. 그것은 우리를 만들기 위한 지시사항이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굉장히 특별하다. 당신 한 사람을 만들려면 엄청 많은 지시사항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윗은 말했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시 139:14a, 개역한글)
임신부터 출산까지 아기는 1분에 1만 5000개의 세포를 몸에 더해간다. 그 세포 하나는 우주선보다 더 복잡하다. 그리고 임산부는 1분에 1만 5000개의 우주선을 생산하는 공장에 재료를 공급하고 나사와 볼트와 너트 등 그것을 조립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조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DNA 하나가 스스로 생길 확률은 10의 11만 9000승의 1로 계산된다. 전체 가시 우주의 지름이 10의 28승 인치라는 것을 고려해볼 때 그것은 엄청난 숫자다. DNA는 진화론의 그 어떤 것도 증명해주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문제를 훨씬 더 복잡하게 했다.
진화론자들은 항상 그들의 이론에 맞는 것만 비교한다. 그 이론에 맞지 않는 것들은 보여주지 않는다. 그들은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를 바탕으로 사물의 진화를 이야기한다. 햄스터가 먼저 진화했다고 말할 것이고 천천히 고양이로 진화했다가 카나리아, 개, 침팬지, 악어, 코끼리, 말, 거북이, 사람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임신 기간에 따라 동물들을 배열해 보자. 주머니쥐는 13일 밖에 안 된다. 천천히 햄스터로 진화해서 그 다음에는 쥐(21일), 토끼(32일), 캥거루(40일) 등 목록을 쭉 지나가서 코끼리가 되면 640일로 가장 길다. 이 주장에 따르면 코끼리가 지구에서 가장 진화된 생물이다. 또한 성체의 몸무게에 따라 배열할 수도 있다. 뾰족뒤쥐는 4g밖에 안 된다. 그리고 천천히 쥐가 되었을 것이고, 아주 천천히 수백만 년 동안 고래가 되었을 것이다.
왜 진화론자들은 이런 도표를 보여주지 않는 것인가? 그들은 양서류가 포유류보다 5배나 더 많은 DNA를 가지고 있고, 어떤 아메바는 1000배나 더 많은 DNA를 가지고 있다. 그들이 이런 것들을 말하지 않는 이유는 이론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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