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육이 죽는 언어,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지는 거룩한 언어
각 언어는 저마다 절대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성경이 쓰인 히브리어, 헬라어도 그 고유의 절대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성경언어는 위치언어를 초월한 강조언어이다. 성경이 쓰인 언어는 유럽 언어와 영어인 위치언어를 초월한다.
따라서 유럽 언어를 잘 안다고 할지라도 강조의 의미가 똘똘 뭉쳐서 흘러가고 있는 성경을 정확히 이해하기는 힘들다.
바로 여기에 성경언어를 해야 할 뚜렷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성경언어는 매우 쉬운 언어(very easy language)다. 성경언어는 강조언어(emphatic language)다.
성경언어는 대타언어다. 한방 맞으면 가는 언어, 즉 우리의 육이 죽는 언어다. 성경이 이런 특성을 갖고 있는 언어로 기록되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매우 의미가 있다. 하나님의 마음이 한 곳으로 부어져 강조의 흐름을 타고 가는 거룩한 언어라는 것이다.
우리의 영혼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댈 성경언어훈련학교에 초대한다.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더라”(에스라 7:10) [복음기도신문]
김명호 교수 (성경언어훈련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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