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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독 단체, 교도소 10만 명 수감자에게 배포할 묵상집 제작 외(7/10)

사진: Prison Fellowship 캡처

오늘의 열방*(7/10)

美 기독 단체, 교도소 10만 명 수감자에게 배포할 묵상집 제작

미국 최대 복음주의 교도소 사역 단체인 ‘프리즌 펠로우십’(Prison Fellowship)이 최근 시카고 무디성경학교(Moody Bible Institute)와 제휴해 미 전역 10만 명 이상 수감자들에게 배포할 새로운 묵상집을 제작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무디성경학교의 ‘Today in the Word’ 묵상집을 기반으로 한 이 교재는 총 2권으로 120일 간 묵상할 수 있으며 4개 복음서 전체를 포함해 성경공부, 토론, 질문과 수감 중 하나님을 만난 기독교인들의 간증이 실려있다. 2권은 각각 남성과 여성 수감자를 위해 제작됐다. 이 파트너십은 프리즌 펠로우십 45년 역사에서 가장 큰 아웃리치 노력의 일환으로 이 단체 목회자들은 지난 1일부터 수감자들에게 성경을 배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구촌 기아 인구, 코로나 이후 6배 증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구촌에서 굶주림에 시달리는 인구가 이전보다 6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Oxfam)이 9일 발표한 ‘기근 바이러스 대확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촌 기근이 심각해지면서 올해 6월 현재 기아에 직면한 인구가 52만여 명으로 추정됐다. 이는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말 8만 4500명에서 6배로 늘어난 것이다. 특히 기아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1분마다 11명꼴로 숨지는 상황이라고 옥스팜은 설명했다. 기근이 심각한 나라는 부르키나파소, 남수단, 예멘, 마다가스카르 등이 꼽혔다.

캘리포니아, 오랜 가뭄에 주지사 “물 15% 적게 써달라”

미국 캘리포니아가 오랜 가뭄에 시달리는 가운데 개빈 뉴섬 주지사는 8일(현지시간) 로페즈 호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과 기업체·상점 등에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15% 줄여달라고 호소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서부 지역에는 기록적인 가뭄이 들면서 관개(灌漑)와 식수, 물고기 서식 등에 필요한 저수지의 물이 빠르게 고갈되고 있다. 댐으로 조성된 로페즈 호수에는 저수용량의 34%의 물만 남았다. 캘리포니아는 겨울이 아니면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아 부족한 물을 저수지에 의존해왔다. 올해는 특히 심한 가뭄이 몇 달째 이어지며 주요 저수지가 고갈돼가고 있다.

OECD, 코로나로 일자리 2200만개 사라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회원국들의 2200만개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밝혔다고 8일 CNBC가 보도했다. OECD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OECD 국가들의 실업률은 6.6%까지 떨어졌으나 코로나19 이전 수준보다는 1% 이상 높았다. 아직 일자리를 잃은 2200만명 중 800만명은 구직 상태이며 나머지 1400만명은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로 파악됐다.

우리나라 국세, 1년 전보다 약 44조원 증가

우리나라에서 올해 1~5월 국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조 6000억원이나 더 걷혔다. 기획재정부가 8일 발표한 ‘7월 재정동향’을 보면 지난 5월 말까지 국세수입은 총 161조 8000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3조 6000억원 늘었다. 경기회복으로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등이 국세 수입을 불리는 데 기여했다. 법인세는 37조 9000억원으로 무려 11조 8000억원 더 걷혔다. 부가가치세(33조 6000억원)도 4조3000억원 증가했다. 한편, 국가채무 잔액은 899조8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금과 같은 세수가 하반기에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얼바인 베델교회 美 반성경적 교육 대안으로 크리스천 사립학교 설립

남가주 얼바인에 위치한 베델교회(담임 김한요 목사)가 크리스천 사립학교 “베델 클래시컬 아카데미”(Bethel Classical Academy)를 설립하고 오는 8월 23일(월) 개교한다고 기독일보가 9일 전했다. 베델 클래시컬 아카데미는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추진되고 있는 반기독교적 공교육 정책에 대한 대안으로 설립됐으며, 철저한 기독교 가치관에 기초를 두고 수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평등법안 철회해야”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얼마 전 발의된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안)에 대해 9일 성명을 통해 철회를 촉구했다. 연합회는 “평등법안은 동성애(성적지향, 성별정체성) 차별, 종교 차별, 정치적 의견과 사상에 따른 차별을 포함한 경중(輕重)을 다투는 26가지 이름의 온갖 차별(금지)사유를 열거하고, 모든 차별에 대해서는 최대 손해액의 5배까지 징벌적 배상책임을 부과함으로써 국민들의 언행과 눈과 귀를 막으려는 초헌법적 과잉 법안”이라며 “자유민주주의 보루이며 국민의 헌법상 기본권인 양심, 종교, 학문,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는 전체주의적 발상인 평등법 제정 시도를 여야 지도부와 의원들이 나서 즉각 중단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아프간, 탈레반 점령에 주민들 탈출 러시

미군 등 외국군이 철수 중인 아프가니스탄에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최근 세력을 크게 확대하면서 탈레반과 정부군 간 전투가 발생하자 주민들이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몸을 피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9일 전했다. 아프간 정부 재난관리부의 굴람 바하운딘 자일라니 부장관은 8일(현지시간) “지난 한 달 반 동안 26개 주(전체 주의 수는 34개)에서 3만 2384 가족이 집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들 피란민은 치안이 유지되고 있는 도시의 친척 집으로 가거나 임시로 마련된 텐트촌 등에서 생활하고 있다.

[동맹군 소식]

복음기도신문 은혜광고’ 게재 이벤트

복음기도신문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독자들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부르심의 현장에서 다루고 있는 사업체나 제품 정보를 신문지면이나 인터넷신문 사이트를 통해 소개한다. 대상은 복음기도신문 1년 이상 정기구독자(복음기도동맹선언문 및 행동강령 서명자)로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10-6326-4641, 

복음기도신문 선교기자통신원(취재사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코로나와 내전, 쿠데타 등 선교지에서 일어나는 긴급한 소식들을 복음기도신문에 전달해 국내외에 있는 기도동역자들이 보고 신속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 선교기자로 동역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또한 국내에서 일어나는 숨겨진 믿음의 행진, 복음을 전하는 모임, 기도의 연합 등 복음기도동맹군들이 함께 참여해 하나님나라의 부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을 소개하는 통신원의 참여도 희망합니다. 학생은 학교에서, 사역자들은 사역현장에서, 또 하나님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갖는 누구라도 글쓰기, 또 사진 찍기로도 동역할 수 있습니다. 문을 두드려주세요. 문의 | E-mail : ☏ 010-632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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