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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요한복음 뮤지컬 ‘가스펠’

승리를 위해 십자가에 오르신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

기독교 신앙을 그저 예수 믿고 복 받고 천국 가는 정도로 오해하고 있는 주변의 이웃이나 성도들이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11월1일부터 11일까지 요한복음을 뮤지컬화한 ‘가스펠’ 공연을 추천한다. 뮤지컬 가스펠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잃어버린 영혼을 기다리며 주님 오실 그날을 기다리는 문화행동 아트리가 준비한 여섯 번째 1.1.1 문화전도 프로젝트 공연이다. 1.1.1이란 ‘한 사람이 한 영혼을 하나님께로’라는 아트리의 존재 이유를 드러낸 구호.

뮤지컬 가스펠은 요한복음에 기초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순전하게 증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럼으로써 기존의 휴머니즘과 보편적 복지의 상징으로 왜곡된 예수의 모습을 바로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와 세상과 사탄에 대하여 승리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오르신 만왕의 왕임을 온 세상에 선포한다.

11일 동안 서울 충신감리교회(지하철 2.3호선 14번 출구)에서 열리는 가스펠의 감상을 위한 몇 가지 관람 포인트를 소개한다.

가스펠은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의 7가지 사인에 주목하고 있다. ‘나를 따르라’(요1:43, 21:22)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면 예수님이 밝히시는 그 모습을 알아야 한다. 그 일곱 가지 사인은 다음과 같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는 생명의 빛이다.
나는 양의 문이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나는 선한 목자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는 포도나무다.

“나는 ~이다”라는 형태의 말씀으로 친히 자신을 드러내신 주님의 모습을 주목해보자. 위의 일곱 가지 천명에는 일곱 개의 기적, 즉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내는 표적이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그 모든 천명과 표적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향하고 있다. 뮤지컬 가스펠은 이렇게 요한복음에서 드러난 그 십자가를 선명하게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십자가에는 우리 모두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심판과 저주를 기꺼이 받으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못 박혀 계신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존재적 죄인인 우리도 함께 못 박힌 것이다.

십자가에서 죄 된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아난 존재이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서 이 십자가의 복음을 증언하고 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아트리는 이 공연을 위해 매일같이 말씀기도로 주님 앞에 나아가는 문화선교사들을 통해 오직 십자가 깃발을 높이 들고 복음의 영광, 능력, 축복을 확증하고자 한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위해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처럼 아트리는 주님의 허락하심으로 수천만원을 들여 무대세트를 세우고 공연을 준비했다. ‘단 한 영혼이라도 이 공연을 통해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설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이 아트리 대표 김관영 목사의 고백이다.

아트리는 이를 위해 모든 공연을 관람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대신, 헌금제로 운영한다. 주님이 주시는 까마귀의 공급으로 하나님을 의뢰하기로 했다.

그 의미를 알고 있는 분들은 소망 없이 사는 이들이 영원한 빛이며 생수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찾을 수 있도록 뮤지컬 가스펠의 300증인이 되어 함께 그 일을 섬길 수 있다.

모금계좌는 국민은행 031601-04-133666 (예금주:김관영)이다. 문의 및 공연 예약 : 010-2652-4365 www.gospelartree.com.

11일까지 진행되는 공연을 놓친 사람에게는 다음날인 12일 하루의 기회가 주어진다. 단, 청소년인 자녀가 동반해야 하는 조건이 따른다.

동일한 장소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문화복음집회에서 청소년 증인세대를 세우기 위해 한 번의 공연이 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그 공연을 볼 수 있다면 은혜 얻은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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