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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거 美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 또다시 부정선거 의혹

트럼프를 지지하는 미국 시민들의 시위 행렬. 사진: wdvm 캡처

지난 11월 3일 이후 재선거로 이뤄진 미국 조지아주의 상원의원 결선 투표가 또 다시 부정선거 논란이 제기될 전망이라고 파이낸스투데이가 6일 보도했다.

5일(현지시간) 진행된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는 지난 11월 3일 실시된 선거에서 우열을 가리지 못해 다시 치뤄진 재투표인데 또다시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게 된 것이다.

이미 대통령선거의 부정선거 의혹 논란이 가시지 않은채 치뤄진 이번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 마저 부정선거 의혹으로 또다시 논란이 야기될 전망이다.

의혹은 미국 주요 방송사들이 생중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후보인 로플러의 표가 갑자기 줄어드는 장면이 포착되면서부터다.

전체 개표상황이 79% 진행중인 시점에서 우측 붉은 원 안에 공화당의 로플러 후보의 득표는 1,511,601 표였다. 그러나 10여초 후에 캡쳐한 화면에는 오히려 표가 1,491,818 표로 1만 9783표가 줄어들었다. 줄어든 표의 숫자는 무려 19,783 표였다. 공화당의 로플러 후보를 제외하면 나머지 3명의 표는 정상적으로 증가했다

개표진행상황 79% 진행중인 시점의 집계현황. 출처: 파이낸스투데이 캡처
위에 캡처한 화면의 10여초 뒤, 공화당 로플러 후보의 표가 2만 표 가까이 줄어든 모습. 미국 대선 경합지역에서도 이 같은 득표수 감소현상이 발생, 부정개표 의혹 논란을 빚고 있다. 출처: 파이낸스투데이 캡처

이처럼 표를 계속 집계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득표가 줄어드는 현상은 지난 11월 3일 대선에서도 조지아주, 펜실베니아주, 미시간주 등에서 나타났던 현상으로 부정선거의 증거로 간주되는 현상이다.

전문가들은 서버에서 특정 후보의 표를 차감하는 수법으로 선거조작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우선 서버상의 표의 숫자를 조작한 후에, 추후에 투표지를 더 갖다 부어 숫자를 맞추는 방식으로 선거조작을 완성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개표가 97% 이상 진행되었다고 나왔다가 갑자기 95%로 오히려 줄어든 것도 이상한 현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풀턴 카운티 등 대형카운티에서 개표 막판에 갑자기 개표를 중단한 것도 지난 대선과 판박이였다. 기계적인 문제를 들면서 갑자기 개표를 중단하고 다음날 6일 오전8시에 재개하기로 한 것이다. 이런 식의 개표중단은 지난 대선의 부정선거와 동일한 수법이라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개표 상황을 지켜보는 중에 의미심장한 트윗을 남겼다. 마치 부정선거의 수법을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선거조작 세력이)부정 투표지를 쏟아부으려고 필요한 표를 계산하고 있다.” 라고 적었다.

현재 상원의원은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50대 48로 공화당이 우위를 점하고, 하원은 민주당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편, 미국 대통령 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할 상하원 합동회의가 6일 오전(현지시간)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당선자가 확정되지 못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을 비롯 최소 12명의 상원의원과 하원의원 등 50명에 가까운 의원들이 경합주의 선거결과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날 상하원 합동회의가 진행될 워싱턴DC의 캐피탈 힐 외부에는 미 전역에서 부정선거를 규탄하고 트럼프 대통령 지지세력이 대거 건물을 둘러싸기 위해 집결할 것으로 보여, 회의 진행 결과에 따라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혼란한 시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부정과 불의가 판을 치고 있는 시대다. 죄악이 관영한 이 땅에서 불법적인 행동을 묵인하고 이를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폄하되고 있는 현실을 주님이 판결하시도록 기도하자. 주님은 이 땅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사망 권세를 가진 악한 자가 제압되고 정의와 공의가 임하시도록 하셨다. 이 시대 모든 인류가 거짓 앞에서 두려워 떨 수 있는 거룩함과 정결함이 회복되도록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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