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오면서부터 광야에서까지, 그들의 역사는 기적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오래 가지 않아 그들은 날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을 버리고 타성에 젖은 생활에 만족했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이런 상태에 있는 그들에게 하나님을 따르라고 촉구했다. 오늘날의 교회도 타성에 빠져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본질을 회복하길 바라시는데, 오늘날의 교회는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처럼 경배의 마음이 없는 형식뿐인 예배에 만족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진정한 경배를 원하신다. 즉 내적 불과 같은 우리의 영적 본질을 원하신다. 이 불이 꺼지면 예배는 껍데기만 남게 되는데, 그때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어 더 깊은 삶, 즉 십자가에 못 박힌 삶을 촉구하신다. 이런 삶은 일반적인 그리스도인들에게 볼 수 있는 삶보다 더 깊은 것이다. [복음기도신문]
십자가에 못 박혀라
(A.W.토저.2015)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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