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 고신총회(총회장 박영호 목사)에 이어 한국성결교연합회(대표회장 한기채)가 오는 11월 29일을 생명존중주일로 선포했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는 기독교성결교회(기성), 예수교성결교회(예성), 기독교나사렛성결교회총회의 연합체로 지난 10월 28일 성명을 통해 “모든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임산부를 보호하고 아이를 잘 낳아 기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 지원 체계를 먼저 조성해야 한다”고 밝힌데 이어 11월 29일을 생명존중주일로 드리고 공동 설교문도 배포할 예정이다.
고신총회는 지난 10월 20일 성명을 통해 “낙태는 살인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행위임을 천명한다”며 “과거 낙태의 죄들을 공식적으로 회개한다. 그 주일에 전국교회가 미혼모와 버려진 아이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헌금한다”며 오는 11월 8일을 태아생명존중주일로 선포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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