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와 두 며느리, 오르바와 룻이 통곡한다. 그들은 모두 낯선 모압 땅에서 남편들을 잃고 과부가 되었다. 한때 행복을 꿈꾸며 했던 결혼은 이들의 존재적인 목마름을 채워주지 못했다.
행여 꿈꾸던 행복이 채워졌다 해도 또 다른 갈망으로 목말랐을 이들….
신기루처럼 잡히지 않는 행복 때문에 존재적인 통곡이 그칠 수 없는 세 과부의 통곡은 하나님을 떠난 모든 이들의 통곡이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낭독: 유현아, 제작: 복음과기도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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