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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는 거룩한 곳이 될지어다

본지는 열방의 도시와 종족기도 정보를 발굴하는 포커스피플그룹과 협력, 열방과 종족의 상황을 소개한다. 주님이 이 땅에서 일하시도록 정보를 읽으며 기도하자.<편집자>

라싸(拉萨)는 티베트어로 “신들의 땅” 또는 “거룩한 곳”이라는 뜻으로 많은 추종자들이 티베트 불교의 수도로 간주하고 있다.

14만 명이 웃도는 인구에, 그리스도인이 1% 미만인 이 도시는 어둠을 밝혀 주실 오직 한 분이 필요하다.

티베트 자치구의 수도인 라싸는 해발 3650m로 지역 중남쪽에 있는 산 계곡을 둘러싸고 흐르는 라싸 강의 북쪽 제방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라싸의 경관은 수천개의 방이 있는, 한때 권세를 부렸던 티베트 왕국의 전 달라이 라마의 무덤을 담고 있는 포탈라 궁으로서 위엄을 떨친다.

1950년. 중국군이 라싸를 통치하게 되자 젊은 달라이 라마는 인도로 도망쳤고, 십만 명이상의 티베트 피난민들이 그를 따랐다.

라싸의 영적 중심은 왕궁의 동쪽으로부터 1600m 떨어져 있는 조캉사원이다. 조캉사원 안으로 들어가기 전, 낭코르 내부의 순회로에는 불상을 따라하는 기도의 수레바퀴가 있다.

라싸가 그리스도교를 반대하는 요새로 간주되긴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바람직한 변화가 보인다.

현재는, 한족 중국인들과 개종한 티베트인들로 구성된 몇몇 작은 가정교회들이 함께 만나고 있다.

또한 많은 복음 전도용 인쇄물들이 배포되어 왔다.

– 헛되게 기도 바퀴를 돌리고 있는 승려들에게 친히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참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하나님께서 티베트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소식을 들을 수 있도록, 믿는 가정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GN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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