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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복음주의 교회들, 오순절 코로나 희생자 애도의 날 가진다 외 (5/28)

▶ 사진: 전미복음주의협회 홈페이지 캡처

오늘의 열방 (5/28)

복음주의 교회들, 오순절 코로나 희생자 애도의 날 가진다

미국 내 코로나19 희생자 수가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미복음주의협회(NAE)가 5월 31일 오순절 주일을 맞아, 초대교회가 성령을 받았던 순간을 기억하며 잃어버린 생명들을 위한 애도의 날을 갖고 기도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4일 이어지며, 많은 교회들이 나라와 전 세계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에 동참할 계획이다.

, 양강도 군부대 군인 5영양실조로 집단 사망

북한 양강도 삼수군에 위치한 한 군부대에서 영양실조로 군인 5명이 한꺼번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군인들이 집단 사망하는 지경에 이를 정도로 현재 군인들의 식생활 형편이 말이 아니라고 데일리NK가 소식통 인용, 27일 보도했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국경봉쇄로 경제적 어려움이 군인들에게도 미치고 있다.

이란, 결혼 반대에 14세 딸 명예살인

이란 북부 길란주에서 한 아버지가 30세 남성과 결혼을 하려고 가출까지 했던 14세의 딸을 집에서 흉기로 살해하고 경찰에 자수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 이 사건을 두고 이란 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아버지를 비판하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에 우울·불안 미국인 급증젊은 층 많아

코로나19에 우울증이나 불안증 증상을 보이는 미국인이 급증해 3분의 1에 달한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미국 통계국 가계동향조사 인용, 26일 보도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젊은 층이 노인층보다 불안증이나 우울증을 더 나타내 18~29세 응답자 가운데 우울증과 불안증을 나타낸 이는 각각 36%와 42%였다.

홍콩보안법 수정안, 시위 활동 전면적 탄압 우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추진하는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이 초안보다 처벌 대상을 더욱 넓힌 수정안을 통해 시위 활동을 전면적으로 탄압하게 될 것이라고 홍콩 매체들이 27일 전망했다. 홍콩 시위에서 과격한 폭력 행위나 반(反)중국 행위 등을 한 사람뿐 아니라 시위 활동에 단순하게 참여한 사람도 처벌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 CGTN 홍콩 시위보도, 공정성 심각 위배 결정

중국국제TV(CGTN)가 지난해 홍콩 시위와 관련한 보도에서 계속해서 공정성을 심각하게 위배했다고 영국의 방송·통신규제당국이 결정, 이에 따라 영국과 중국 간에 긴장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보도했다. CGTN은 이러한 결정에 따라 수백만 달러의 벌금을 물거나 영국 내 면허가 취소될 수도 있다.

베네수엘라·니카라과 믿을 수 없는 코로나 통계우려

국제 인권단체와 미 존스홉킨스대가 중남미의 베네수엘라는 손 씻을 물도 없이 지내는 국민이 많고, 빈곤 국가 니카라과 역시 코로나19 속에서도 이동 제한, 휴교 없이 일상을 이어가 실제 코로나19 수치는 정부 통계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고 발표, 베네수엘라와 니카라과가 믿을 수 없는 정부 통계 탓에 안팎의 우려를 사고 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아르헨티나 신용등급 제한적 디폴트로 강등

역대 아홉 번째 채무 불이행(디폴트) 사태를 맞은 아르헨티나가 국가 신용등급도 강등돼 세계적 신용평가회사 피치는 26일 아르헨티나의 신용등급을 ‘C’에서 ‘제한적 디폴트’(Restricted Default·RD)로 한 단계 낮췄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가 지난 22일 유예기간이 끝난 국채 3종의 이자를 지급하지 못한 데 따른 조정이다.

남아공, 6월부터 종교집회 제한적 허용31일 국가기도의 날 선포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26일 대국민 담화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종교집회 재개를 제한적으로 허용해 한번 예배에서 50명 이하로 모이고, 위생수칙을 반드시 지킬 것을 강조, 또 오는 31일을 ‘국가 기도의 날’로 선포하고, 코로나19로부터 국가적 치유와 보호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연합뉴스가 27일 전했다.

폴란드 광부들 코로나19 확진자 3600더 늘어날 것

폴란드 남부 실레지아주에서 지금까지 코로나19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은 광부들이 누적 3600명에 이르렀으며 앞으로 실시될 대량 검사가 끝나면 더 늘어날 것이라고 폴란드의 PAP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비좁은 밀폐공간 속에서 육체노동을 계속해온 탓이라고 전했다.

전 세계 코로나 감염자 550만 명한달새 두배 늘어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누적 환자 수가 550만 명을 넘어서 26일 자체 집계 결과 코로나19 감염자는 사망자 34만6188명을 포함해 최소 550만5307명으로 한 달 새 두 배로 늘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한국, 국가부채 재정건전성 우려공공기관 부채 500눈덩이

계속된 확장재정정책과 적자국채발행으로 국가부채율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재정건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고조되는 가운데 공공기관 부채 규모도 눈덩이처럼 불어나 정부가 코로나19 경제대책으로 꺼낸 공공일자리 카드가 공공기관 재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 지난해 전체 공공기관 부채규모는 525조1000억 원으로 이는 2018년보다 21조4000억 원(4.2%) 늘어난 금액이라고 뉴데일리경제가 27일 보도했다.

한국 GDP 순위, 20188위에서 지난해 10위로 하락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지속해오던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순위가 2018년 세계 8위에서 지난해 10위로 떨어져 GDP 순위가 11년 만에 후퇴, 그동안 막대한 재정 투입으로 GDP를 끌어올리겠다는 정책의 한계를 드러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뒤따른다고 펜앤드마이크가 27일 보도했다.

국내 우한코로나 신규 확진 40, ‘49일 만에 최다

초·중·고 2차 등교 개학 첫날인 27일 국내 우한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총 40명으로 집계돼 지난달 8일 이후 49일 만에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이날 보도했다. 특히 전날 지역감염 확진자가 수도권에서만 35명으로 쿠팡 물류센터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고, 2차 등교 개학 첫날인 이날 대구 수성구 오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다움 어린이책학부모 분노조기성애화 빼박

여성가족부가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나다움 어린이책’ 3,200권 전달식을 25일 개최한 가운데, 선정 도서에서 “난 콘돔 끼면 잘 못 느끼겠어 별로야”, “자위는(중략) 절대 끊을 수 없었어” 등 심지어 콘돔, 피임약, 자궁 내 장치 등의 피임 방법을 소개하는 책도 포함돼 구미시 유모 학부모는 “조기성애화 빼박”이라고 비판하는 등 논란이 제기됐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27일 전했다.

나쁜 차별금지법 반대 전국연합’,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강력히 반대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486곳의 단체들이 ‘진정한 평등을 바라는 나쁜 차별금지법 반대 전국연합(이하 진평연)’을 결성하고, 27일 성명서를 통해 “차별금지법이 가정을 해체하고 신앙과 양심, 표현과 학문의 자유를 심각히 억압할 것이며, 차별의 일종으로 포함된 ‘괴롭힘’은 종교 선전(포교)의 자유를 제한하고, 사이비 종교에 대한 비판을 할 수 없는 등 제정을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27일 전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총 1만 1265명, 사망 269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7일 22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265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사망자 수는 269명이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복음기도모임 라이브 방송 ‘김용의TV’ 생중계

순회선교단에서 진행하는 복음기도모임이 오늘 5월 28(목) 유튜브채널 ‘김용의TV’에서 6시 30분~10시까지 생중계로 진행된다. 유튜브에서 ‘김용의 TV’를 검색하고 온라인으로 참여하면 된다.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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