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만 명 당 85명 살해당해, 세계에서 범죄 사망률이 최고
가장 최근에는 에두아르도 메지아 목사가 지난 6월 19일 칼에 찔려 숨진 채로 발견됐다.
메지아 목사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이름의 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었다.
이 사건에 앞서 올해 피살된 7명의 목사는 모두 총에 맞아 사망했다.
그리고 아직까지 목회자 피살사건 중 해결된 경우는 단 한 건도 없는 상황이다.
현재 온두라스에는 총기류 60만정에 해당하는 불법무기가 돌아다니고 있다.
이들 불법무기는 대부분 범죄집단들이 소유하고 있다.
온두라스는 세계에서 가장 살인범죄률이 높은 나라로 인권기구들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85명이 살해를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N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