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짐바브웨가 계속된 가뭄과 경제 붕괴로 인구의 약 절반이 극심한 기아에 직면해 있으며 특히 여성과 어린이가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3일 밝혔다.
이에 WFP는 “7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원을 400만명 이상으로 2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엔의 한 전문가는 전쟁을 치르고 있지 않은 나라에서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내년 4월 수확기까지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기아 규모는 더욱 악화될 것이 우려되고 있다.
WFP는 짐바브웨의 경제위기와 지역적 가뭄이 구호물품 배달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고아와 과부, 그리고 가난한 자를 돌보라는 주님의 말씀에 세계식량기구가 응답하게 하심에 감사하자. 또한 이 땅의 정부가 하나님의 지혜를 찾고 구하여 이 땅의 경제 위기를 이겨나갈 수 있게 하시고 짐바브웨의 영혼이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40년 동안 인도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나라로 회복되기를 구하자. 열방의 교회들과 여러 단체들도 은혜로 주신 물질을 나누며 형제를 돌보는 통로로 서게 하시길 간구하자.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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