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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합의에도 불구, 시리아 무력충돌 지속…하루 31차례 적발 외 (11/5)

2019년 10월 17일 트럭에 실려 시리아의 탈 아브야드로 돌아가는 사람들(사진: vox.com 캡처)

오늘의 열방 (11/5)

정전합의에도 불구, 시리아 무력충돌 지속하루 31차례 적발

내전이 지속되는 시리아에서 주요국의 정전합의에도 불구하고 지난 24시간 동안 31차례 정전합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3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이 공고를 통해 밝혔다. 시리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반서방 국가들인 러시아, 이란, 터키는 2017년 5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현재 누르술탄)에서 시리아 내에 4개 안전지대를 설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라크 반정부시위 확산, 휴업 파업 등으로 혼란 가중

이라크 반정부 시위가 두 달째 접어든 가운데 3일(현지시간) 수도 바그다드와 남부 시아파 지역 일대에서 시민 수만 명이 도심 주요 도로를 차단한 채 시위를 벌이는 등 휴업과 파업이 확산돼 혼란이 커지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시위대는 높은 실업과 열악한 공공서비스를 거세게 비판하고, 정치개혁과 부패척결 등을 촉구했다.

인도 델리 스모그 심각

인도 수도 뉴델리가 스모그로 인해 3일(현지시간)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에서 37개 항공편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우회할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대기오염 조사·분석 업체 에어비주얼은 세계에서 대기 오염이 가장 심각한 10개 도시 중 7곳이 인도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혼돈의 레바논, 반정부 시위에 이어 대통령 지지 집회

레바논에서 2주 동안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3일(현지시간) 레바논 국민 수천명이 아운 대통령에게 지지를 표명하고 내각 총사퇴를 요구한 반정부 시위대를 비난하는 집회를 열였다고 AP,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날 친정부 집회는 지난달 17일 레바논에서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뒤 최대 규모다.

중국 인민은행 총재 “AI로 소득격차 커질 것

저우샤오촨(周小川) 전(前) 중국 인민은행 총재 겸 은행장이 지난 2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포럼에서 중국 정부에 대해 앞으로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소득 불평등이 커질 것이라면서 대비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4일 보도했다. 저우 전 총재는 “평범한 직업들은 로봇들이 차지하게 되지만, 고도의 재능이 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베 총리, 대통령에 한일청구권협정 준수요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태국 방콕에서 가진 문재인 대통령과 단독 환담에서 한일 청구권협정을 준수하라는 일본 측 입장을 재차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다. 통신은 아베 총리가 한국 측에 한일청구권협정을 준수해 양국 관계를 건전한 상태로 되돌릴 계기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하며 일본의 기본적인 입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홍콩 시위 150일, 체포된 시민만 3000명 넘어

5일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150일째를 맞는 가운데 경찰의 시위 강경 대응으로 체포자가 급증하고 시위대도 폭력의 강도를 높이는 악순환이 이어지며 150일 동안 체포된 시민이 지난달 31일 3007명을 기록했다고 4일 홍콩 명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보도했다. 시민들의 체포는 복면금지법 이후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집트·방글라 이어 소말리아에서도 ISIS 새 수괴에 충성맹세

이슬람권 국가들에서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새 수괴를 향한 충성맹세가 이어지며 ISIS의 소말리아 지부는 새로 지명된 지도자인 아부 이브라힘 알하셰미 알쿠라이시에게 충성을 다할 것이라고 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밝혔다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한국, 서민가계부터 불황 징후, 보험·적금 해지 급증

올해 경제성장률이 1%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가계상황이 악화하면서 예적금 및 보험 해지율이 급증하는 등 서민들 사이에서 경기침체의 다양한 징후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데일리굿뉴스가 전했다.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계·개인사업자 명의의 정기 예적금 중도해지건수는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964만 4251건으로 전년동기 30.9%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2018년 7월~2019년 6월 생명·손해보험 해약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912만 9382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헤브론 선교대학교 2020년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19년 11월 22일(금), 2019년 12월 20일(금), 2020년 1월 9일(목)일에 열린다. 장소는 헤브론선교대학교이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전화 010-4031-0700로 하면 된다.

입학원서는 설명회 당일 배포하며 원서접수는 입학설명회 참여자에 한한다. 해외 거주자는 별도로 문의하면 된다. 입학전형은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입학전형료 7만원.

문의 041-667-1737, 010-4031-0700 이메일: 주소: 충남 서산시 운산면 원평3길 8 헤브론선교대학교. (31952)

2.열방의 소식에 관심 많은 분, ‘열방기도정보집필 동역자로 초대합니다

기도24·365본부와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열방을 위한 기도정보 책자를 새롭게 제작 중에 있습니다. 2020년 중 발간을 목표로 기도하며 현재 기도정보 원고를 집필 중에 있습니다. 방대한 작업이어서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이에 기도정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기도정보 제작에 참여할 주님의 사람들이 자원하여 참여해주시길 요청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은 십수년간 기도정보를 만들어본 기도정보팀의 다양한 노하우와 열방을 바라보는 관점을 배우실 수 있는 놀라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참여해주시기를 기다립니다.

참가자격: 기도24365 기도자[매일 1시간씩 열방을 품고 전세계를 1년간 기도하는 기도24.365네트워크(www.prayer24365.org)에 가입해 기도하는 있는 동역자]

문의: 010-632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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