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7/29)
EU, 2017년 영아사망률 1000명당 3.6명…20년 전의 절반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에서 태어나는 어린이 1000명 가운데 3.6명은 채 한 살이 되기도 전에 숨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년 전인 지난 1997년 영아 사망률의 절반 수준이라고 연합뉴스가 28일 보도했다.
파키스탄서 무장단체 공격에 군인 10명 사망
파키스탄 군 당국은 두 건의 무장단체 공격으로 군인 10명이 숨졌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 북와지리스탄에서 국경을 넘어온 무장단체가 국경 순찰대에 총격을 가해 6명의 병사가 숨졌으며, 남서부 바루치스탄주에서 군사작전을 벌이다 무장단체에 의해 군인 4명이 숨졌다.
모스크바서 공정선거 촉구 시위…참가자 3500명 중 1000명 체포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27일(현지시간) 공정선거를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2주 연속 열린 가운데 시위 참가자 약 3500명 중 1074명이 허가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선거 당국이 오는 9월 열리는 시의회 선거에 유력 야권 인사들의 후보 등록을 ‘요건 미비’로 대거 거부한 데 대해 항의했다.
나이지리아서 보코하람 공격에 23명 사망
나이지리아 북부 보르노주에서 27일(현지시간) 현지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공격으로 23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지난 2009년 이후 이슬람 신정국가 건설을 목표로 내세운 보코하람의 공격으로 2만여 명이 살해되고 약 260만 명이 피란길에 올랐다.
한국, 아직 낙태 처벌 조항 개정도 안됐는데 불법 낙태약으로 낙태 성행
지난 4월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낙태죄가 폐지되면서 아직 낙태 처벌 조항의 개정 시한은 내년 말임에도 불구, 판매가 허가되지 않은 불법 낙태약이 활개치고 있어 많은 여성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낙태약 불법 판매 적발 건수가 2015년 12건에서 지난해 2197건으로 급증했다. 올 1~6월 1434건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7년 낙태는 4만9764건 이뤄졌는데 낙태 경험자 중 9.8%가 미프진 같은 불법 약물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백색테러’ 규탄 대규모 집회…경찰, 최루탄 쏴 강제해산
지난 21일 홍콩 전철역에서 흰옷을 입은 정체불명의 남성들이 시민들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27일 경찰의 금지 방침에도 당시 ‘백색 테러’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고 27일 명보(明報)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에 경찰은 최루탄과 시위 진압용 스펀지탄을 사용해 시위대 강제 해산에 나서면서 부상자도 발생했다.
필리핀 중남부서 열흘간 경찰관 등 19명 연쇄 피살…긴장 고조
필리핀 중남부에 있는 네그로스 오리엔탈주(州)에서 최근 열흘 사이 경찰관 4명을 포함해 모두 19명이 괴한에게 살해됐다고 28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괴한들은 벽에 ‘신인민군(NPA, 필리핀 공산당의 무장조직) 영원하라, 타도 두테르테’라는 구호를 적고 달아났다.
터키, 3달간 쿠르드노동자당 조직원 255명 ‘무력화’
터키군이 지난 3달간 자국 내 분리주의 무장조직인 쿠르드노동자당(PKK) 조직원 255명을 ‘무력화’했다고 터키 국방부의 말을 인용, 연합뉴스가 28일 보도했다. 1978년 창설한 PKK는 쿠르드족의 분리독립을 목표로 폭력주의 노선을 채택하고 테러를 자행해왔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제2기 예수세대 복음캠프 훈련생 모집
다음세대 복음선교사역인 ‘뉴웨이브 사역원’과 ‘순회선교단 동북지부’가 주관하는 제2기 예수세대 복음캠프를 8월 5일(월)~9일(금)까지 4박 5일간 진행한다. 의정부 열방교회(부용로 168)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의 참가대상은 만 13세 이상 청소년, 청년들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7월 8일(월)~31일(수)까지. 원서는 웹사이트(newwaveministry.co.kr)에서 내려받아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에서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웹사이트는 ‘뉴웨이브 미니스트리’로 검색하면 된다. 문의 ☏ 010-4907-1384, 010-6269-4821 뉴웨이브 복음팀, 이메일:
복음기도신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개설
그동안 소셜미디어 밴드와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만났던 복음기도신문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루도 끊이지 않는 동성애 이슈, 인권이란 이름으로 어느새 들어온 낙태, 중국과 스리랑카, 파키스탄을 비롯해 수없이 많이 벌어지는 교회박해와 테러들. 복음기도동맹군들이 실시간 기도로 전쟁할 수 있는 무기가 될 것입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복음기도신문’을 검색해주세요. http://pf.kakao.com/_Wqsxoj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