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교의 나라 일본에서 하나님을 ‘카미(神)’가 아닌 ‘창조주(創造主)’로 번역한 일본어 성경이 4월중 첫 선을 보인다.
창조주역성서(創造主訳聖書)란 이름으로 로고스출판사에서 출간되는 이 성경으로 일본의 신자들이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인식을 갖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일본어 성경이 채택하고 있는 ‘카미’는 성경이 가르치는 ‘천지만물을 만드신 창조주’라기보다는 일반적인‘신’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