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6/3)
선진국 쓰레기 동남아로 몰려
전 세계 폐기물의 전반 가량을 수입하던 중국이 플라스틱, 폐지 등 재활용품 수입을 중단하면서 갈 곳을 잃은 선진국 쓰레기들이 동남아시아로 몰리자, 동남아 국가들이 선진국과의 쓰레기 전쟁에 나섰다고 CNN방송 및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이가운데 말레이시아 정부는 불법 반입된 플라스틱 쓰레기 450t이 담긴 컨테이너 10개를 본국으로 돌려보내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시리아 군기지 공습…”3명 사망·7명 부상”
이스라엘이 시리아 남부의 군기지를 공격해 시리아 군인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시리아 관영 매체 SANA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공격은 시리아에서 이스라엘이 점령 중인 골란고원으로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이스라엘군이 밝힌 지 몇 시간 만에 단행됐다.
아프간서 폭탄차량 폭발…”최소 4명 사망, 8명 부상”
아프가니스탄 동부 가즈니 지방에서 1일(현지시간) 밤 폭탄을 실은 차량이 폭발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고 연합뉴스가 나시르 아흐마드 파퀴리 현지 지방의회 의장의 말을 인용, 2일 보도했다. 누리 대변인은 이날 공격은 경찰관서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화학 공장 폭발에 ‘비상사태’ 선포…79명 부상·1명 중태
화학 공장이 밀집한 러시아 중부 니줴고로드주(州) 제르진스크에서 1일(현지시간) 폭발 사고가 발생해 79명이 부상을 입고 1명이 중태, 인근 건물 180여채가 파손됐다고 타스통신, 인테르팍스 등이 보도했다. 제르진스크 외곽 TNT 공장에서 이날 오전 11시45분께 세 차례의 폭발이 일어났다. 제르진스크 시당국은 도시와 인근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인도, 최고 50.6도 기록…열사병 우려 확산
인도 중부와 북부, 서부에 폭염이 강타하면서 1일(현지시간) 수도 뉴델리는 47도, 라자스탄의 사막 도시 추루는 최고 50.6도를 기록했으며 심한 더위가 일주일까지 지속할 수 있다고 예보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우려가 확산하고 있으며 이미 사망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가정, 국가, 사회지키기 위해 동성애 퀴어행사 반대”
동성애 퀴어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가 1일 오후 대한문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1일 보도했다. 국민대회 개회식에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기에 이 자리에 왔다. 진정한 인권, 건강한 가정과 국가, 아름다운 사회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종교를 넘어 다 같이 모였다”며 “우리의 국민대회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지킬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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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서 죽고 다시 산 생명의 가장 자연스러운 반응이 전도와 선교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전도팀이 인천 송내역에서 노방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일정은 매주 월, 화, 수 3일 동안, 시간은 오전 11시~1시까지. 함께 하실 분은 연락하세요. 문의 ☎ 010-8888-8411 장기순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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