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호 / 창조 이야기 (9)]
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은하계는 우주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 되지 않았다는 증거다. 우리는 별들의 폭발을 초신성 또는 신성이라고 부른다. 별은 30년마다 폭발한다. 만약 우주가 수십억 년이라면 수십억 개의 초신성의 잔재들이 존재해야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300개 미만의 초신성 잔재만이 존재할 뿐이다. 이것은 우주가 몇 천 년밖에 되지 않았음을 증명한다.
누군가는 새로운 별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아무도 별이 생성되는 것을 보지 못했다. 별들은 빨간 큰 별에서 하얀 작은 별로 변한다. 교과서에는 이 과정이 수십억 년이 걸린다고 나와 있다. 그러나 사실이 아니다. 모든 고대 천문학자들이 시리우스는 빨간 별이라고 했다. 그러나 지금은 하얗고 작은 별이 됐다. 이는 2000~ 3000년 만에 일어난 일이다.
존재하지도 않는 오트의 구름을 매년 연구
달은 지구 주위를 돈다. 달은 지구를 돌면서 점점 멀어져가고 있다. 1년에 약 2인치(약 5cm)씩 멀어지고 있다. 이 말은 달이 옛날에는 지구와 더 가까웠다는 것을 뜻한다. 달을 지구에 더 가깝게 하면 문제가 생긴다. 달은 조수의 간만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역제곱 법칙을 적용해 볼 때, 만약 달을 지금 거리의 1/3만큼 가깝게 하면 중력이 9배나 강해진다. 이것을 수학적으로 계산해보면 14억 년 전에는 달과 지구가 거의 딱 붙어 있게 되는 결과가 나온다. 월트 브라운은 위성의 최대 수명은 12억 년이라고 말한다. 만일 달이 지구 표면 바로 위에서 돌고 있었다면 키 큰 공룡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그들은 달에 맞았을 것이다.
혜성은 우주 공간을 돌아다니며 계속해서 물질을 잃어버린다. 혜성꼬리에서 뭔가가 떨어져 나가기 때문이다. 계속 잃어버리다보면 언젠가는 다 없어진다. 대부분의 천문학자들도 혜성들이 만년 이상 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면 왜 아직 혜성들이 존재하는가? 그 논리대로라면 지금쯤은 다 없어져야 한다.
몇 년 전, 나는 한 세미나에서 태양계의 나이가 1만 년 미만이라는 증거가 혜성들이라고 말했다. 한 무신론자는 그에 대해 자기 웹사이트를 통해 반박했다. “우리가 여전히 혜성을 볼 수 있는 이유는 새로운 혜성이 나타나서 없어진 혜성을 대체하기 때문이라고 1950년에 ‘잰 오트’라는 네덜란드 과학자가 그의 논문에서 밝혔다” 그들은 그것을 ‘오트의 혜성 구름’이라고 부른다.
이 오트의 구름은 5만 AU(1AU는 해에서 지구까지의 거리)나 퍼져 있다. 아주 좋은 망원경이 없이는 39AU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명왕성도 보기 어렵다. 그러니 5만AU 떨어져 있는 혜성은 결코 보지 못할 것이다. 아무도 오트의 구름을 보지 못했다. 이 모든 것들은 수학적 오류에 근거하고 있을 뿐, 오트의 구름은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의 천문학자이자 외계생물학의 선구자였던 칼 세이건도 ‘매년 오트 구름에 대한 많은 과학 논문들이 그것의 성질, 기원, 진화 등에 대해 쓰이지만 그것의 존재를 직접적으로 관찰한 증거는 단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진화론과 성경은 상극
성경은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한다”(시편 19:1)고 말한다. 흥미롭게도 진화론은 해와 별이 지구 이전에 진화했다고 하는데 성경은 하나님이 지구를 해와 달보다 먼저 만드셨다고 말한다. 진화론의 모든 것은 성경과 반대다. 성경은 사람이 죽음을 가져왔다고 하지만 진화론은 죽음이 사람을 가져왔다고 주장한다. 또한 성경은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했다고 하지만 진화론은 사람이 하나님을 창조했다고 한다. 진화론과 성경은 서로 상극이다. <계속>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복음기도신문 > 본지 기사는 열방을 품고 기도하는 분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을 밝히고 사용해주세요. 활용하신 분은 본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gnpnews@gnm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