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6만여명 모집에 1천900만명 지원…인도, 높은 실업률로 몸살 외(1/7)

▶사진: qz.com 캡처

오늘의 열방 (1/7)

6만여명 모집에 1천900만명 지원…인도, 높은 실업률로 몸살

인도 철도청이 최근 진행 중인 채용 과정에서 직원 6만3000명을 채용하는 데 1900만 명이 몰려 300대 1을 훌쩍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턱없이 부족한 일자리가 인도가 안고 있는 사회 문제 중 하나라고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를 인용,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인도, 버려진 소 때문에 홍역…논밭·거리 마구 누비며 피해

소 숭배 문화로 유명한 인도에서 소를 키울 여력이 없는 이들이 마구 소를 포기하면서 야산은 물론 논밭, 학교, 도시 거리, 사무실 등을 떼 지어 돌아다니는 소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5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州)의 알리가르에서는 농부들이 주인 없는 소 800여 마리를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한 자구책으로 학교 12곳에 몰아넣었다.

“우크라 교회, 러시아로부터 독립”…정교회 수장, 교회령 재가

크림반도 강제병합으로 러시아와 갈등이 깊은 우크라이나가 종교적으로도 러시아와 갈라섰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기독교 정교회 ‘수장’인 바르톨로메오스 1세 콘스탄티노플은 5일(현지시간) 이스탄불 성(聖)게오르기오스 성당에서 열린 예배에서 우크라이나 교회의 자치권을 승인하는 ‘토모스’에 서명했다.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강제병합 이후 양국간 갈등이 심화하면서 우크라이나 종교계와 정치권 모두 러시아로부터 독립을 추진했다.

미얀마서 반군 습격에 경찰관 13명 사망·9명 부상

로힝야족 학살사태가 벌어진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州)에서 반군이 경찰초소 4곳을 습격해 경찰관 22명이 사상했다고 5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미얀마의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오전 6시 45분(이하 현지시간)께 라카인주 북부에서 불교계 소수민족의 자치권 확대를 추구하는 무장세력인 ‘아라칸군'(AA)이 경찰초소 4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습격해 무기를 탈취했으며 경찰관 13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했다.

브라질, 폭력 계속되는 시에라주에 군 투입

브라질이 5일 지난 나흘 동안 은행과 경찰서, 대중교통 및 공공 건물 등에 대한 총격과 방화 등 공격이 계속되고 있는 브라질 북동부 시에라주에서의 폭력 사태 종식을 위해 시에라주에 정예 브라질군을 투입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교회안의 폭탄 해체하던 이집트 경찰 사상자 2명

이집트의 콥트교(기독교) 교회에서 5일(현지시간) 폭탄을 해체하던 카이로의 경찰관 2명 중 한 명이 폭발로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국영 MENA통신이 보도했다. 이 날 카이로시내 나세르시티의 성모 아무 세페인 콥트 정교회 인근에서 경찰관들은 폭탄이 든 가방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폭탄의 해체를 시도하다가 터지는 바람에 참변을 당했다.

“지난 해 터키에서 귀국한 시리아인 29만5000명”…터키정부

2018년 한 해 동안 터키에서 시리아로 귀국한 난민의 수가 거의 29만5000명이라고 터키 내무부가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불법으로 국경을 넘다가 체포된 난민의 수는 1년간 거의 27만 명에 달했고 그 중 5만5894명은 강제 추방되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제13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 섬김이 모집

청소년복음캠프 진행본부는 예비 중1~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3기 청소년복음캠프를 2019년 2월 18일(월)~22일(금)까지 4박 5일간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예비 중학교 1학년(2006년생)에서 고등학교 3학년(2000년생)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12월 26일(수)~1월 26일(토) 까지.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goodnewspraye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수료자, 복음학교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신청 받고 있으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장소는 추후 공지. 문의 ☎ 010-7364-9982, 010-5444-7386, 010-5146-4641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pexels-vietnam-241226
[오늘의 열방] 베트남, SNS 사용자 신원 확인 의무화 외 (12/26)
20230828 Hongkong
[오늘의 열방] 홍콩, 해외 체류 민주활동가 6명에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현상수배… 여권도 취소 외 (12/25)
20241224_indian
[오늘의 열방] 인도, 18세 미만 아동 불법 결혼 5000명 체포 외 (12/24)
pexels-tiktok-241223
[오늘의 열방] 알바니아, 10대 청소년 살해 사건 이후 틱톡 1년 금지 외 (12/23)

최신기사

[GTK 칼럼] 리더십 101(4): 형제들이여, 우리는 수도사가 아닙니다
美 한반도 전문가 “韓 진보 정권 출범시, 대북 정책 위해 한미동맹 파기하면 미군은 떠날 것” 경고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 25일 성탄절에 울려퍼진 함성과 찬양
미얀마 군부, 기아 위기 심각성 감추기 위해 수년째 정보 통제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신성모독 혐의 기소 2년 만에 무죄 판결
[오늘의 한반도] 韓, 50세 여성 자녀 수 10년 새 1.96명→1.71명 감소 외 (12/26)
[오늘의 열방] 베트남, SNS 사용자 신원 확인 의무화 외 (12/26)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20510 GTK-min
[GTK 칼럼] 리더십 101(4): 형제들이여, 우리는 수도사가 아닙니다
20241226_the USS Carl Vinson
美 한반도 전문가 “韓 진보 정권 출범시, 대북 정책 위해 한미동맹 파기하면 미군은 떠날 것” 경고
20241225_Jesusmain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 25일 성탄절에 울려퍼진 함성과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