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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새해맞이 폭죽놀이 중 사고로 3명 사망 외(1/3)

▶매 새해 전야에 열어지는 오스트리아 빈 시청 앞 새해맞이 축제의 모습(사진: wien.info 캡처)

오늘의 열방(1/3)

유럽서 새해맞이 폭죽놀이 중 사고로 3명 사망

유럽 곳곳에서 새해맞이 폭죽놀이가 벌어지다가 관련 사고로 3명이 사망했다고 연합뉴스가 2일 전했다. 오스트리아 북부 마을 에버슈방에서는 31일 밤(현지시간) 새해맞이 파티에 참석한 17살 소년이 폭죽을 터뜨리다 사고로 사망했고, 네덜란드에서도 새해를 맞아 폭죽을 터뜨리던 남성 2명이 숨졌다.

美 새해 벽두 멈추지 않는 총성…곳곳 총기사건 얼룩

새해 벽두에 미국 전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총기사건이 끊이지 않았다고 현지 방송들이 전했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서부 한 아파트 단지에서 신년맞이 파티 도중 총격 사건이 일어나 10대와 20대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고, 조지아주에서는 새해맞이를 위해 모인 10대들이 총기 오발 사고를 내 한 명이 숨지고, 친구를 숨지게 한 10대 한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독일서 ‘외국인 혐오’ 의심 차량 돌진…5명 부상

독일에서 새해 첫날 새벽에 외국인 혐오가 동기로 의심되는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해 총 5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날 새벽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소도시 보트로프에서 50대 독일인 남성이 몰던 벤츠 차량이 새해맞이 폭죽놀이를 위해 광장에 모여 있던 시민들을 덮쳐 어린이를 포함해 4명이 다쳤다.

말리서 무장괴한 민가 습격…”주민 37명 사망”

아프리카 서부 말리에서 1일(현지시간) 새벽 5시께 중부 몹티 지역의 콜로곤 마을에 무장괴한들이 습격해 민간인 37명이 피살됐다고 연합뉴스가 2일 전했다. 말리 정부는 희생자 가운데는 어린이들도 포함돼 있었으며 괴한들은 무장세력으로 알려진 ‘돈조'(Donzo) 복장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안전도시’ 뉴욕, 강력범죄 줄었지만…인종 증오범죄 급증

미국 뉴욕시가 지난해에도 ‘가장 안전한 대도시’의 명성을 지켰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의 강도 사건은 약 8%, 총격 사건은 4% 각각 감소했다. 그러나 인종 증오범죄가 증가해 흑인을 겨냥한 증오범죄는 33%, 반(反)유대주의 증오범죄는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美국경서 이민 어린이환자 속출…순찰대 “긴급 의료지원 해달라”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멕시코에서 미국 국경을 넘어온 과테말라 출신 어린이 2명이 숨진 데 이어 미 남부 국경지대에서 최근 이민자 가족에 포함된 아동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1일(현지시간) 전했다. 미 세관국경보호국은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불법 이민자 수용시설 등에서 각종 질병 치료를 받은 사례 중 절반이 넘는 259건이 어린이환자라고 전했다.

쓰나미 이어 산사태까지…”인니, 30가구 파묻혀 15명 사망”

최근 쓰나미로 큰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에서 이번에는 산사태가 발생, 15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전날 오후 서자바 주 수카부미 리젠시 시르나레스미 마을의 30여 가구가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진흙더미에 파묻혀 15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25명 이상이 실종됐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 모집

복음과기도미디어가 세상에 복음의 빛을 드러내는 증인들을 양성하는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을 모집합니다. 3월부터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될 이번 학교는 미디어 영역의 전반적 이해와 실습, 마지막 시대에 소망의 이유를 제시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는 훈련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소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2월 23일까지. 문의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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