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26)
믿음. 믿음이란 단지 ‘믿는다’는 말뿐이 아니라 그 믿음 위에 실제로 당신의 삶을 던지게 합니다.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일, 나로서는 할 수 없는 일. 믿음은 그런 일들을 가능하게 합니다.
믿음이 없으시다구요? 아닙니다. 우리는 정말 믿음이 많습니다. 사기를 당할 때도 우리는 사기꾼 말을 믿었습니다. 건강식품을 살 때도, 주식에 투자할 때도 그 결과를 확실히 믿었기에 물건을 사고, 또 투자를 했습니다.
하지만 믿음은 자기확신과는 다릅니다. 그것은 유한한 자기 자신에게 근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유한한 나를 뛰어넘어 진정 믿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치밀한 데이터? 과학적으로 검증된 자료? 믿을만한 전문가의 조언? 아닙니다. 믿음에는 확실한 대상과, 믿는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믿음은 ‘무엇을 믿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모든 걸 다 버리고 나를 따르라는 말이 두려우신가요? 아닙니다. 123층 고층 빌딩, 555M의 허공에서도 절대 당신을 떨어지게 하지 않으실 이, 예수 그리스도. 지금 그분의 등에 업혀보세요. 불가능이 현실이 되는 삶, 가장 놀라운 삶으로 그분이 당신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로마서 4: 17,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