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22)
“왜 예수만 되고, 다른 종교는 안 된다고 하는 거야?” “다른 종교들은 타 종교를 인정해 주는데, 유독 기독교만 배타적이야”라고 생각하십니까?
여기 막 결혼한 부부가 있습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다른 남자를 사랑한다며 두 사람 모두와 함께 살고 싶다고 한다면 어떠시겠습니까? 당신이 남편이라면 난 이해심이 많고 배타적이 아니라면서 아내의 이런 요구를 들어줄 수 있겠습니까?
남편이 아내에게 자신만을 사랑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만약 아내의 그런 요구를 허락해주는 남편이 있다면, 그 아내는 남편이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믿어야 구원받는다.’ 라는 말이 싫다구요? 다른 종교는 안 된다고 하는 기독교는 배타적이고 편협해 보입니까? 맞습니다. 그분이 우리를 그렇게 절대적으로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은 우리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나 대신 십자가의 죽음에 내어 줄 정도로 사랑하셨습니다. 다른 어떤 종교도 당신을 위해 아들을 죽음에 내어준 신은 없습니다.
‘모든 종교는 나름대로 좋으니 어느 것을 믿어도 된다’ 라는 말에 속지 마십시오. 그들은 다른 남자와 살아도 된다고 허락하는 남편과 같습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이 아내에게 자신과 같은 농도의 사랑을 원하듯 절대적 사랑을 주시는 분만이 절대적 사랑을 요구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은 절대적입니다. 그분은 당신을 택하시고, 사랑함에 결코 후회하심이 없습니다. 지금, 그 사랑을 믿고 그분만을 믿기로 결정하십시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