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기독 대학교수와 중고교 교사들에게 어떠한 종교도 믿지 않고 종교활동도 하지 않고 종교가 전파되는 어떠한 장소에도 가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받고 있는 것으로 4일 확인됐다.
본지 통신원에 따르면, 최근 중국 각급학교는 기독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시진핑 주석이 이끄는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학습실행 심화를 위해 마르크스 종교관과 무신론 교육학습에 참여하겠다는 승낙서를 받고 있다.
이 서약서는 공산당의 규율에 따르고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을 지키고 새로운 세대의 당 건설에 대해 요청에 대해 엄중히 승낙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약서는 또 사회주의 신문명을 외치고 봉건제의 미신을 퍼뜨리거나 미신활동을 하지 말 것을 서약하고 있다. 또 ‘파룬궁’ 등 사교 조직에 결코 참여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도록 하고 있다.
중국의 기공수련법 및 수련집단으로 알려진 파룬궁에 대해 중국 정부는 사회를 위협하는 사교이자 정치집단을 규정하고 중국내에서 강력히 규제하고 있다.
기도 | 주님, 하나님이 없다고 인정하라는 요구앞에 오늘 우리가 섬길자를 택해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중국의 교회가 오직 하나님 한분을 섬기는 교회로 일어서게 하옵시고, 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열방의 영혼들이 보고 주님을 찬송하며 주께 돌아오게 되는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주님을 믿는 신앙을 지킴으로 받게 되는 규제와 환난이 예상되지만 고난중에서 더욱 하늘 본향을 바라보며 믿음의 걸음을 계속 걸을 수 있게 하옵소서.[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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