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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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편지. 오늘은 ‘진짜 당신의 모습을 잃어버린 당신에게’ 들려드립니다.
태평양의 작은 섬에 살고 있는 작지만 너무나 아름답고 예쁜 그 파란 물고기는 바닷물 속에서 햇빛을 받아야만 아름다운 색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그 아름다운 빛은 그 물고기에서 시작된 게 아닙니다. 그 아름다움의 시작은 찬란히 빛나는 태양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 파란 물고기는 그저 그 태양의 빛을 바닷물 안에서 받은 것뿐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 물고기는 파란 색을 드러내는 반사체 일뿐입니다. 그 빛을 발하는 발광체는 바로 태양입니다.
하나님이 사랑과 기쁨으로 창조하신 인간도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빛을 받으며 하나님 안에 있을 때에 그 존재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입니다. 죄를 짓기 이전의 인간은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영광을 드러내는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사탄의 거짓말에 속아 하나님을 배신하고 자신이 하나님이 되기를 선택한 인간은 더 이상 하나님의 영광이 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잃어버렸고 하나님의 영광을 싫어하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가 되어 죄인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바닷물 밖에서 햇빛을 받지 못하는 초라한 물고기처럼 결국 하나님과 끊어져 하나님을 알 수도, 만날 수도 없는 비참한 존재로 오직 나를 사랑하며, 나를 위해, 만족 없는 허무한 삶을 살다가 영원한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당신을 사랑하셔서 당신을 구하시려고 자신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육신으로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죄 없으신 그 분께 하나님을 배신하고 기억조차 못하게 된 당신의 옛사람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심으로 당신께 하나님의 생명과 삶을 선물로 허락하셨습니다. 그 예수님을 생명으로 만나게 될 때 당신은 다시 하나님의 영광과 아름다움의 존재로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생명의 삶을 살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 일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진정한 원형의 모습을 잃어버린 채 스스로 잘 될 거라고 위로하며 사는 허무한 삶을 살고 있는 당신에게 그 분의 영원토록 아름다운 빛을 받으며 그 분 안에서 존재자체가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은혜의 삶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을 초대하십니다. 하나님의 표현 불가능한 영광, 그 십자가로 지금 나아오세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로마서 3: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