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9/3)
中 학부모들, 교육시스템 불만에 심야 집단 시위…46명 체포
중국에서 정부의 교육 시스템에 불만을 표시하며 시위를 벌인 학부모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2일 AFP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경찰은 중국 후난(湖南)성 레이양(耒陽)시에서 전날 자정쯤 600명 이상의 시위대가 모였으며, 이 중 경찰서를 공격한 4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스탄불서 탄저 ‘공포’…”의심환자 무더기 발생”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에서 사람과 가축에 모두 감염되는 탄저병 의심환자가 집단 발생했다고 1일(현지시간)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보도했다. 이스탄불 유럽 쪽 종합병원 두 곳에 탄저병 의심환자 22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그 가운데 6명은 탄저병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돼 치료를 받고 있다.
중국 돼지콜레라 확산…동부 안후이성에서도 발생
중국 동부 안후이(安徽)성에서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콜레라(ASF)가 추가 발생했다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2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농업농촌부(이하 농업부)는 지난달 30일 안후이성 창장(長江·양쯔강) 연안의 항구도시 우후(蕪湖)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서 보코하람 공격에 군인 최소 30명 사망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이 지난달 31일 나이지리아 군기지를 공격해 최소 3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제르와 국경을 접한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 주(州)에 있는 자리 마을에서 전날 중화기로 무장한 보코하람 대원 수십 명이 군기지를 공격해 이 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현지 군 소식통이 전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반이스라엘 시위서 200여명 부상
이스라엘군이 지난날 3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열린 반(反) 이스라엘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200여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날 가자지구 북부 이스라엘과 경계지역에서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졌으며, 부상자 가운데는 10세 어린이와 여성 의료진 1명도 포함됐다.
대만 국방부 “중국, 2020년까지 대만 공격준비 완료”
중국이 2020년까지 대만을 전면적으로 공격할 준비를 완료할 것으로 대만 국방부가 분석했다고 환구시보(環球時報)가 1일 대만 중앙통신사를 인용, 보도했다. 대만 국방부는 연례 중국군 군사력 분석 보고서를 국회 격인 입법원에 제출했으며 보고서에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2020년까지 대만을 수복하기 위해 전면적으로 무력을 사용할 준비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말리아 수도의 차량 자폭공격에 6명 사망…어린이 2명등
2일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관공서 앞에서 발생한 폭발물 적재 차량의 자살폭탄 공격으로 인해 사망자가 최소한 6명이 이르며 이 중에 어린이 2명도 포함되어 있다고 당국이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간사 모집
복음기도신문을 발간하고 있는 복음과기도미디어가 2018년 하반기 동역간사를 모집합니다. 거짓기사들이 난무하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들고 죄에 대해 무감각한 미디어 영역에서 진리의 빛을 들고 어둠과 싸우며, 성경적 관점으로 세상을 분별하고, 유일한 소망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미디어 사역을 경험하고 싶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훈련과정은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문의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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